[왓챠, 디즈니 영화]30일 줄거리, 후기, 스포주의, 결말포함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30일

입니다.

 

1) 30일
2) 장르: 코미디
3) 러닝타임: 1시간 59분
4) 관람등급: 12세
5) 제작년도: 2023년
6) 국가: 한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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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신부 나라는 
어딘가 표정이 불만족스러운 표정이네요.
정열은 술에 만취한 채로 오열을 하는데요.
오늘 결혼식 올리는 신부 나라의 전남친인가봅니다.
친구 가게에서 술마시면서 한탄 하던 중
정열은 신부 뺏으러 결혼식 간다며 
벌떡 일어나네요.
나라 없으면 안될 것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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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천둥 치면서 문이 열리는데 웨딩드레스 
입은 나라가 들어오네요.
정열은 결혼식 가려던 중이였다며 벌벌 떨며
말하고 친구들도 맞다면서 다급하게 맞장구 쳐줍니다.

자기가 잘못 했다며 무릎 꿇고 사과하는 정열그런 정열에 다음부터 늦지 말라 하는 나라입니다.

 

이혼조정위원장 나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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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건너 정열이 나라의 어머니를 만나는 시간으로넘어갑니다.긴장한 정열에게 동네 아줌마같다며 농담을 하는데요.엄청난 포스..여기서 그 흔한 클리셰(물 뿌리기, 직업, 돈봉투 등)가 나오려나 했는데 반전 매력을 가진 나라의 어머님 덕분에 모든 클리셰를 빗나가며 위기를 극복 하는 정열하지만 군인인 아버님이 남았고나라의 도움 덕분에 잘 넘어갔나 싶었는데총을 들고 나타나는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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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한번 파토내서 식구들끼리아담하게 진행을 합니다.할머니는 신랑이 다르다며 의아함을 나타내는데반전 매력 어머니는 그놈이 그놈이라며 아무렇지 않아 합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연애때와는 달랐는데요. 파국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ㅋㅋ
피디로 일하고 있는 나라는 현장에서 바꾼 대사가 이상하다 이야기하는데그런 감독은 자기 입봉이냐며 무시하냐 하는데 배우들도 대사에서 의아함을 표현 하네요. 피디로서의 자질은 있어보입니다.정열은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많은 의로인들 덕분에 일복이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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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이 둘의 결혼생활은 점점 파국으로 가고 있어요.결국 법원에서 마주하게 되는데요.서로를 증오하게 된 이유를 말하게 되는데나라는혼수는 정열이가 하겠다면서 아직까지 나라 어머니에게돈을 갚고 있다 하네요.그리고 정열이가 비빔밥 좋아하는거는 한국의 자랑이며나라가 좋아하는 파스타는 유럽의 사대주의라며비빔밥을 비비면서 '두유노 비빔밥?' 이라 말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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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불만이 가장 가득했던 것은 신혼여행

스위스로 갔는데 나라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휴양이라뭐하러 주변을 돌아다니냐 그 감성을 느끼면 된다는 마인드(나라는 부잣집 딸..) 그래서 정열은 혼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네요.그런 사진을 보고 정열의 어머니는 자기 남편 산악회 모임 사진을 본 것 같다며 슬퍼하셨다 말하지만나라는 신혼여행가는데 정열이 아버지 등산복을 빌려 왔다 말합니다.그러던 정열은 등산복 살돈이 어딨냐며 '백수가'를 강조 하는데 나라는 한두번 들은 말이 아닌듯가슴을 치며 또시작이라며 답답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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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던 둘은 정열이가 학원 선배 여동생 결혼식 간다며10만원 달라해요. 하지만 나라는 그 말을 듣곤 무슨 학원 동생 여동생 결혼까지 챙기냐며 백수가 라는 말을 했는데 그 뒤로 그말에 꽂혀선 눈오는 날 택시 안타고 걸어온다던지 백수가 무슨 돈이 필요하냐며 백수는 그런거 필요없다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정열 어머니 생일선물, 쌀 한톨도 아껴야 한다며 '백수가' 라는 말로 나라를 미치게 만들었어요.그런 나라도 시집와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뭐만 하면 부자라서 그러냐며 핀잔 아닌 핀잔을 주기 시작했어요.

'너네 집은 부자라서' 라는 말로 많이 스트레스 받았다며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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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로 서로의 입장에서
반론을 하게 되고 그렇게 숙려기간 30일을 받게됩니다.
나라는 30일이란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정열은 3000일을 기다렸다며 30일을 못기다리냐면서
신이 나 폴짝폴짝 뜁니다.
나라에게 사무실까지 내려달라며 얘기 하지만 나라가 
꺼지라며 싫어하지만 차키를 들고 튀는 정열.
그렇게 같이 한차에 가게 됩니다.
차에서 투닥투닥하며 가던 중에 차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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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입원실에 누운 둘
나라와 정열은 동시에 눈을 뜨게 됩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정열은 가족들에 
누구냐며 묻게 되고 정열의 어머니는 나라는 어떤지 
나라에게 다가가자 나라는 본능적으로 기겁을 하네요.
기억은 안나지만 시월드가 끔찍하긴 했나봅니다.
의사에게 해리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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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억을 잃은 둘은 간호사에 부부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때 마주본 둘은 정열은 결혼 진짜 잘했다며 속으로 만족해 하지만
나라는 아 시발이라며 속마음이 아닌 말로 해버렸고
과거의 자신에게 욕한거라며 자기 자신을 원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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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핸드폰을 바라보던 정열은 다음달 15일이 무슨 날인지
아냐며 묻지만 나라는 그걸 알고 있으면 이렇게 누워 있진 않을거라며
이야기 합니다.
그걸 듣던 나라의 여동생 나미는 둘은 이혼한다고 이야기 하게되고
나라는 안심하지만 정열은 충격을 받네요.
나라는 그걸 왜 이제 말하냐며 따지네요.
죽을 뻔 한 사람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냐며
갑자기 현실 자매 다툼?을 하는데 묘하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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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던 중 각 어머니들은 이 둘이 이혼하지만 
기억을 찾을 수 있게 붙여야 한다/ 갈라놔야 한다
이야기 나누게 되는데
정열의 어머니는 이혼 하는 순간 선자리 마련 한거 
진행 할거라 하고
나라의 어머니는 유학을 보내기로 하며
나라의 어머니 말대로 붙여 놓지만 이혼은 반드시 시키도록
약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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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라의 어머니는 나미에게 이 둘이 기억을 찾기 위해
같이 살기로 했으니 기억을 찾을 때 까지만 같이 있어 달라 부탁하는데요.
나미는 정신병원에 가두면 안되냐 벽에 똥칠 하는 것 아니냐며
싫어하는 기색을 내보이지만
뒷자석에서 듣고 있던 나라 다들린다며 이야기하자
정열도 면전에서 그러는것은 좀 그렇다고 이야기 하네요.
나라도 이 남자와 같이 사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 이야기 하는데
정열이 면전에다 이야기 하는 것이 자매가 확실하다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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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에서 보니 난장판 된 집안이 보이네요.
결혼 사진에서는 정열의 뜯겨진 눈과 나라의 뜯겨진 입을
보고 나라와 정열은 살인의 욕망이 느껴진다며
정열이 나라에게 사과를 합니다.
 빨리 이혼 진행 시키고 싶었던 나라의 어머니는
기억을 빨리 찾을 수 있게 친구들 지인을 다모아서

상담? 시간을 만들어 주었어요.

의사 선생님도 두사람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며 좋은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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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거기서 만나게 된 정열의 베프들을 통해
정열은 나라의 어떻게 만나게 됫는지 듣게 됩니다.
친구들과 나이트에 간 정열은 나이트에서도 공부를
하고 있었고 친구들은 부킹이 되어 2대2로 떠나고
홀로 남은 정열은 계산한다며 친한 웨이터형을 불렀는데 
의사소통이 되지 않자 부킹을 해주었는데 그 상대가 나라였던 것
마음에 들었던 정열은 나라에게 살인 미소를 보였는데
그 미소를 보고 도망 간 나라를 보고 정열은 짐을 싸고
돌아가던 중 다른 테이블에서 목에 음식이 걸려 
기침하던 나라를 보게 되고 정열은 그 자리에서 응급처치와
병원까지 데려다 주면서 사랑이 싹트나 했는데 
나라는 의사선생님과 사랑에 빠져서 두달 만나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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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친이 바람나서 야구장에서 살풀이 하던 나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정열입니다.
야구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비가 오네요.
다들 먼저 버스 타겠다고 뛰어 들어가다 나라는 넘어지는데
그런 나라 위에 씌여지는 우산.
주인이 누군가 보아하니 나이트에서 살인 미소를 보여주던 
정열을 기억 해네요.
그렇게 친한 형의 차를 타고 다 같이 집에 가는 길에
정열 친구들은 정열을 변호사 시험 합격 했다며
띄워주는데 정열은 그 사이에 야구공에 다음에 같이 오자며 
적어서 주는데 나라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네요.

하지만 바로 정열의 번호 물어봅니다.

나라도 친구들에게서 첫만남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요.
친구들은 초식동물을 발견한 암사자의 눈빛이였다며 말렸어야 한다며 안타까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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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은 바로 정열 어머니의 추천으로 체면술을 받으러 가네요.
정열은 교통사고 난 당일과 변호사 시험날 당일에 집에 불이 난 기억을 떠올리고
나라는 그 불이 난 그때 정열의 과민성증후군때문에 양배추즙을 만들어주다 불이 난거였네요.
갑자기 사이가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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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이좋게 생활 하던 중 정열은 딸기 먹는나라의 모습을 보고 기억을 해내는데
의사선생님에게 말하자 어머니들의 노력 덕분에 기억이 점차 돌아오고 있다며 성적 본능이 기억을 더 빨리 돌아오게 하는 것 같다며 잠자리를 가져보는 것도 좋아보인다며 제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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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병원을 다녀온 둘은 식사 하는데 뭔가 분주해 보이고 그 둘을 보는 여동생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장열은 나라에게 데이트 신청 문자를 보내게 되고 둘은 치려입고 야구장 데이트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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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은 식사를 하러 가는데
나라는 파스타를 먹자하고 정열은 고뇌하더니
두유노 비빔밥?
결국 둘은 반반 나눠서 밖에서 배달 주문해서 먹고
2차로 레스토랑 가서 와인을 마시며 데이트를 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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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이가 좋아진 둘은 잠자리를 갖게 되는데 나미 방에서 하는 바람에 나미에게 들키게 됩니다. 그렇게 나라어머니에게 고자질 하러 달려간 나미에게 달려나간 정열은 야구공을 밟고 넘어지는데 병원에서 깨어난 정열은 기억을 되찾네요.
잠자리 소식을 들은 나라의 어머니는 둘을 떼어놓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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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이 보고 싶었던 나라는 정열의 집앞으로 가지만 정열은 꿈찍한 기억이 돌아왔는지 냉담한 표정을 하곤 정열은 나라에게 선을 긋네요.
그렇게 30일이 지나고 둘은 판결을 받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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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유학 준비를 하단 나라를 보던 어머니는 안타까웠는지 정열에게 넌지시 나라가 언제 어느공항 몇터미널에서 몇시 비행기에 티는지 알려주고 가는 모습이
모성애가 느껴졌어요.
정열은 맘에 안들지만 나라를 위해서..
정열은 어머니의 힌트에 따라 인천공항으로 출발을 하네요.
비행기 타러 가는 나라의 모습 어딘가 우울해 보이네요.
그렇게 나라를 만난 정열은 나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데 나라는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못듣고 그냥 들어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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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정열이가 타고온 차는 견인되고
나라는 내심 마음에 걸렸는지 비행기 타지 않고 다시 나옵니다. 나라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헤어지는 거는 불공평하다며 3개월만 기다려 달라 합니다..그렇게 둘은 다시 만나는 열린결말로 해피엔딩..?
나미의 어제 만난 사람과 결혼 발표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9) 감상평
 이혼을 결심 하게 된 서사를 이야기 하다보니
에피소드가 되게 많은 영화
보는데 은은하게 웃긴 포인트가 많아서
재밌게 본 것 같아요.
나라 어머니가 진짜 멋있어요👍
 
10) 평점
💛💛💛/ 5

30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