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1. 08:00ㆍ영화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 할 곳은
유리정원
입니다.
1) 유리정원
2)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3) 러닝타임 : 1시간 57분
4) 관람등급 : 12세 이용 관람가
5) 제작년도 : 2017년
6) 국가 : 한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소설 기획안을 쓰던 지훈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그러던 중 여자친구에게 온 전화
여자친구는 이사를 갈 예정이니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가라 해요. 살 곳을 잃은 지훈은 갑자기 왜 나가라 하는지
화를 내기 시작했고, 그걸 들은 여자친구는 헤어지는 것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며 전화를 끊었어요.
식물에 대한 애정이 많은 과학도 재연은 다리가 불편한지 다리를 절뚝여요.
아내와 사별한 정교수와는 애틋한 사이인걸로 보이네요.
재연의 다리는 다친 것이 아닌 5살때부터 자라지 않았던 것이였네요.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던 재연은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네요. 훌륭한 발표를 마친 재연과 준비 하지 못했지만 게의치 않아 하는
후배 수희를 보는 재연이네요.
지훈은 회식자리에서 이창대작가에게 표절 했다며 다툼이 일어나고
신문에 크게 무명작가가 이창대선생님에게 표절 시비를 걸었다며
기사가 났고,
표절 한것이 맞더라도 이창대선생님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기에
표절을 증명하기엔 무명 작가인 지훈은
그렇게 작가의 길이 막히게 되었네요.
재연은 조교수에게 부탁을 받는데요.
예전에 진행 하던 프로젝트 대체 에너지와 재연이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합쳐서 연구하면 어떠냐는 흘리듯이 얘기 하고갑니다.
그렇게 밤새가며 연구하던 재연 옆으로 수희가 지나가는데
화장을 하고 예쁘게 차려입었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재연은 씻으러 들어간다던
재연의 자리에 수희가 재연의 앉네요.
조교수와 다같이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던 중
녹혈구 용액 주입을 했더니 산소를 베출 했다는 희소식을
들고 오게 되고 그 이야기를 들은 남학생이 부작용에 대해
반론을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던 후배는 녹혈구의 가치는 높다며
혈액 말고 다른 곳에 응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재연의 아이디어는 좋지만
실용화 되려면 오래 걸릴 것같다며 주장을 하는데 뭔가 생각이 있어보이네요.
그 말이 조교수의 관심을 끌었어요.
생명공학 산학협력 이노베이션 학술회 당일이 되었고
재연의 발표에 심사위원들은 실험방식은 어떻게 할것인지
생체실험을 해야 알것 같다, 최소 10년 100년은 걸릴 것 같다며
핀잔을 주는데 재연은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니
100년이 걸리더라도 해야한다 말합니다.
다음으로 후배 수희 발표차례가 되었는데
후배가 연구 아이템을 도둑질 하여 발표를 하네요.
하지만 아무말 않는 조교수에도 배신감을 느끼는 재연입니다.
연구실로 돌아가 수희가 앗아간 자신의 연구배양세포를
오염시킵니다.
그렇게 학술회가 끝나고 조교수 집에 간 재연은
수희의 구두를 보게 되는데 그런 재연은 수희의 구두를 신어
괜히 빙글 걸어보아요.
재연은 연구하던 것들을 챙겨 어릴 적 자랐던 숲속 유리정원에
짐을 꾸리는데요.
조교수가 방문하는데 재연에게 온 것이 아닌 수희의 배양세포를
건드렸냐며 오염됫다 말합니다.
재연은 자기껀데 왜 수희꺼냐 묻고 다시 합성하려면
재연의 도움이 필요하다 합니다.
왜 그랬냐며 묻는 재연의 말에 조교수는 실험실을
살리기 위했다며 그냥 가버립니다.
재연에게 다시 상처를 주고 가는 조규수네요.
지훈은 평소 얼굴 경련 때문에 병원을 방문 합니다.
지훈은 출판사와의 계약도 끊기고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있네요.
새로 구한 집은 재연이 살던 집이였고 벽에 그린 그림과 글을 보고
흥미가 생겨 그녀의 흔적을 찾기 시작해요.
한편 유리정원에서 생활을 시작한 재연은 녹즙을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나름 단골집도 있네요.
단골집에서 보관 하던 택배를 챙기던 재연은 수희가 훔친 아이디어로 성공한 기사를
보게 됩니다.
지훈은 집에 흔적을 토대로 재연의 유리정원을 발견하게 되고 연체료 보고 오게됫다며 자기는 작가라며 명함을 보이지만우편물만 두고 가라며 무심한 모습을 보입니다.그런 지훈은 명함만 슬쩍 밀어두고 자리를 떠난줄 알았으나몰래 유리정원을 보게 되고 지훈이 두고 간 명함을 검색해보는 재연은 표절시비 기사와 이창대 작가와 다투던 그 날의 영상을 보게 됩니다.
지훈은 심해지는 증상에 병원에 가니 머릿속에 폭탄 들어있다면 언제 터질지 모른다며 경고를 듣게 됩니다.
집에서 고통을 느끼던 지훈은 벽에 재연이 그림을 보게 되고 재연을 또 찾아가게 됩니다. 재연은 퉁명하게 왜 또왔냐 묻자
지훈은 머릿속에 당신이 들어왔다 하면서 플러팅을 날리며 혼자 사는 재연을 걱정해주는데 경직이 찾아와 웃음이 비웃음으로 나오자 지훈은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렇다며 재연이 오해할까 급히 해명을 합니다.
지훈은 재연과 재연의 연구실을 보고 감명받았는지 재연을 보고 느낀점을 소설로 쓰기 시작하는데
오래된 고목나무 껍데기에서 녹색 젖이 흘러 땅을 적시자 나무의 뿌리에서 그녀가 태어났다며 숲속 나무와 자연이
그녀를 키우고 보살핀 삶을 묘사하고 나무꾼인 그녀의 아버지는 이승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이 나무가 되었다며 그녀가 자연에서 자라고 느낀 것을 비유하여 성인이 되기까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작성을 하고 나니 재연이 보고 싶었던 걸까
그녀가 사는 숲속 연구실로 가는데 휠체어를 탄 남자를 데리고 어딘가를 가는 뒷모습을 보고 숲에서 깨어납니다.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녀의 다이어리를 훔치는 지훈.
그녀의 다이어리에서 조교수와의 첫만남부터 왜 그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읽게 됩니다.
그녀의 다이어리 내용을 상상하며 글을 마저 쓰기 시작하는데 집필하던 블로그에서도 호평을 받게 됩니다.
희망소식에도 그의 경직은 점점 심해지네요. 지훈은 재연의 연구실과 가까이 숙소를 잡고 본격적으로 그녀를 훔쳐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바로 재연에게 걸리게 되고 원하는게 뭐냐는 질문에 논문도 다 봤다 획기적이라며 칭찬을 하고 재연에게 몸이 굳는다며 나무가 되가는 것 같다 이야기 하자 재연은 그냥 연구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지훈은 다이어리에 쓴 내용을 토대로 그녀의 발자취를 보는 것처럼 느끼게 됫고 그 내용을 집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훈은 재연에게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고 조교수 대신 자신을 소설에 등장 시키기 시작합니다.
표절시비가 붙자 매정하게 버린 출판사에서도 지훈의 소설의 인기가 차트에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바로 지훈을 만납니다.
이때 서로의 입장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재연은 휠체어를 타 남자와 숲속을 걷는데 남자의 팔이 툭 떨어집니다. 모자와 마스크 때문에 누구인지 알 수가 없네요.그의 팔은 초록색으로 파여있는데 그의 피가 초록색입니다. 그를 통해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는 재연입니다. 단골집에서 지훈이 이 근처 민박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진을 찍고 다닌 사실을 듣게 됩니다.그 민박집을 방문한 재연은 벽에 붙어있는 자신의 사진과 기사, 다이어리를 발견합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그녀의 연구실을 탐방하던 지훈은 어떤 장금열쇠가 열린 작은 오두막집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을 들어가자 휠체어를 탄 남자를 발견 합니다. 그에게 다가가자 재연이 등장하고 자신의 다이어리를 보이며 뭐냐고 묻네요. 지훈은 재연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 이야기 하고 지훈의 소설을 본 것도 이야기합니다.재연은 그 소설을 계속 써달라 이야기하고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해달라며 휠체어 탄 남자를 보여주는데 그남자는 바로 조교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얼굴엔 귤처럼 곰팡이가 가득했고 지훈은 썩어가고 있다며 놀라자 재연은 실험에서 나타나는 거부 반응일 뿐이라 이야기 합니다.
지훈이 미쳤다 하자 재연은 미치지 않았다며 조교수에게 주입한 주사기를 자신의 팔에도 주입하여 보여줍니다.지훈은 결국 출판사대표와 술을 마시며 포기선언을 해버립니다. 그녀가 죽였다는 말과 함께 뻗어버린 지훈을 집에 데려다 준 대표는 지훈의 집을 구경 하기 시작하는데 사진기에서 사진을 본 대표는 지훈의 네비게이션을 검색해 재연의 연구실을 찾아갑니다. 재연은 조교수의 팔을 닦으며 때 왜 그랬냐며 원망하던 순간 조교수가 나무인간이 되어 환생 했다는 환각을 보게 됩니다. 재연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며 좋아하지만 그 모습을 본 출판사 대표의 눈에는 휠체어에 탄 조교수를 보고 망상하여 혼잣말하는 모습으로 보였고 그 모습을 폰으로 찍게 됩니다.
지훈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추궁하며 소설은 마무리 해달라 반협박을 하고 지훈 앞에서 경찰서에 전화를 하는데 재연을 지키기 위해 재연의 인생을 소설로 이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출판사에서 지훈의 글을 출판하게 되는데 충격 실화라며광고를 하게 되고 지훈은 출판사대표에 전화하지만 폰은 꺼져있고, 재연도 블로그에 업로드된 마지막회차를 읽게 되고 미쳤다는 댓글을 보게됩니다. 그녀의 단골집에서는 경찰이 하도 재연의 연구실을 알려달라 해서 알려줬다며 별일 없냐 묻습니다. 재연은 조교수를 챙겨 아픈 다리를 이끌고 도망갑니다.
지훈은 경찰서에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착오가 있던 것 같다며 해명을 하는데 재연의 사진을 보여주며아는 사람인지 물으니 몇번 만났다 이야기하고 조교수의 시체 사진을 보여주자 모른다 이야기 합니다.재연이 자신의 소설의 애독자여서 알게 되었다 이야기합니다. 지훈은 그녀의 연구실을 방문하는데요. 둘러보던 중 재연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도망가는 재연을 향해 사과를 하자 재연이 조교수를 나무가 죽였다며 재연의 팔이 썩어가고 있는것을 보여주는데 재연은 자신의 피가 초록으로 되어가고 있다 이야기 합니다. 재연은 지훈의 소설처럼 나무에서 태어났다고 이야기 합니다.그러자 지훈은 거짓말이라 이야기 합니다. 재연은 씁슬한 표정으로 마무리만 빼면 소설이 완벽했다 이야기 합니다. 지훈은 미안하다며 병원에 가자며 재연의 손을 잡아요. 그러자 재연은 손이 따듯하다하자 지훈은 재연을 위해 소설을 다시 쓴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재연은 자연에서 나무가 되기로 결심한듯 숲 사이로 사라집니다.
지훈은 병이 낫진 않았지만 숲을 갈 수 있을 정도로 튼튼했고 재연은 원하던 커다란 나무가 되어 지훈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9) 감상평
재연은 꼭 사람 살리는 것에 성공을 하고 싶어서 거기에 집중하고 포기를 못했는데
만약에 후배세미처럼 접근이 쉽거나 빨리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연구였다면 성공했을텐데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런일이 번번 할 것 같아요.
잔잔하지만 집중하게 되는 연구배양세포...
문근영이 얼마나 연기에 진심인지 느껴지는 영화에요~!
연기덕분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무에 관한 내용이라 그런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10) 평점
💛💛💛💛/ 5
배양세포 영화 유리정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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