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펄 - 줄거리, 후기,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펄
입니다.

1) 펄
2) 장르 : 공포, 드라마, 스릴러
3) 러닝타임 : 1시간 43분
4)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5) 제작년도 : 2022
6) 국가 :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7) 등장인물

8) 줄거리

허수아비와 춤을 추다 키스를 하는데요.
그러다가 허수아비와 교감을 나누는것 같은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펄입니다.
그녀는 댄서를 꿈을 꾸고 있어 매일 춤을 추는 상상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엄마의 말을 듣을 수밖에 없는 농부의 딸이네요.
그녀는 엄마의 명령에 따라 농장 정리를 하러 들어갑니다.
그녀는 동물들과 친해보이네요. 동물들을 관객이라 생각하는데,
갑자기 불청객 오리가 나타납니다.

그녀는 들고 있던 포크 후크로 오리를 그대로 찍어내립니다.
그렇게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악어에게 먹이로 주네요.
제1차 세계대전으로 남자들은 전쟁터에 나가있는데요.
펄의 남편도 마찬가지였네요.
남편과 편지는 주고 받지만 기약이 없는 기다림이네요.
그래서인지 집안 형편은 어려웠고 농장일을 도와주길 원하는엄마 때문인지
펄의 댄서라는 꿈은 꾸기 더 어려워졌습니다.

더군다나 펄의 아버지는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타야했고
움직일 수가 없어 일거일수족을 케어해야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아버지는 식사도 혼자 하는 것이 어려워
식사를 하던 몸을 씻던 이 일은 펄이 혼자 감당해야 했습니다.

펄은 엄마가 책상 위에 둔 아버지 약값을 들고 번화가를 나오게 됩니다.
마스크를 꼭 쓰고 가라고 하네요.
전세계는 독감으로 인해 사망자가 많은 상황
약을 사고 남은 잔돈으로 펄은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게 되는데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댄서들의 춤을 본 펄은 영화관 후문에서 영화 책자를 보며
다시 한번 상상의나래를 펼치던 중 
어떤 남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는 극장의 영사기사 조니라는 남자입니다.
그와 대화를 하다보니 가정사의 어려움을 털어놓게 되는데
조니는 그런 펄에게 영화의 마지막 장면(댄서장면)의 필림을 잘라주며 영화 보러 언제든 보러오라며
공짜로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아온 펄은 아버지를 씻겨주며 펄도 씻던 중에 아버지에게 오늘 있던 일을 털어놓게 되고
반응 없는 아버지를 본 펄은 "아직도 거기 계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아버지의 목을 조르게 되는데
터질것처럼 빨게 지는 아버지의 얼굴을 본 펄은 기도를 합니다.
샤워를 마친 펄은 식사시간에 어머니에게 잔돈은 어딧냐며 꾸중을 듣게 되는데
사탕을 사먹은 줄로 아는 어머니는 집안 형편 어려운거 알지 않냐며 저녁은 사탕으로 대체하라고 합니다.
펄은 그런 환경에서 댄서의 꿈이 더 간절해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방문
예쁜 드레스를 입고온 시누이를 보는 펄의 표정은 부러워보이네요.
시누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7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의 공연의 무영수 오디션이 있다는 시누이, 시누이와 펄은 같이 오디션을 보러가기로 합니다.
그날 저녁 펄은 영화관을 방문 하는데 조니가 어떤 영화를 펄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그영화는 바로 포르노였고, 불법 아니냐는 펄의 말에 지금은 불법이지만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내고 보게 될것이고 그때를 생각해서 수집 중이라고 하는조니.
조니는 사실 포르노 배우를 구해서 유럽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펄은 영화에 출연하여 자기의 꿈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살아계실때는 못한다며
작은 목소리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비추게 되고, 조니는 되묻습니다. "what?"

더명확해진 펄의 꿈 유럽에 가서 영화에 출현하고 싶어합니다.
펄은 다음날 아버지를 데리고 악어가 있는 저수지로 갑니다.
그렇게 뒤에서 어머니는 펄을 말리게 되고 아무일 없이 아버지도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날 저녁에 펄은 어머니에게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다고 간절하게 빌게 되는데
펄의 어머니는 "네 본모습을 영원히 감출 순 없다, 펄" 이라는 말을 하므로써 어머니는 펄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알고 있었고
걱정하여 집에서 농부일을 도우라는 것이였습니다. 다들 나처럼 기겁 할거다 라면서..펄에게 모진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재능이 없고 하게되더라도 매춘부가 될거라면서 본인도 현실과 타협하여 살고 있다며 분노를 하게 됩니다.
펄은 가고 싶으면서 가라고 허락을 하게되는데 탈락하면 그때 느낀 감정을 잊지 말라면서 그게 어머니가 펄을 보면서 느낀 감정이라며다시 한번 막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펄의 뺨을 때린 어머니는 펄과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그러던 중 어머니의 옷에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급하게 불은 껏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고 그런 어머니를 지하실에 숨기는 펄입니다.
그렇게 조니를 만나러 도망을 간 펄은 조니와 밤을 보내게 되고 오디션 당일이 되자 조니의 차를 타고 오디션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집을 들리게 되는데 아버지를 소개시켜주는 펄에 정중히 아픈 아버지에게 조니는 인사를 합니다.
그렇게 침실로 이동을 하는 둘은 이상한 소리를 듣고 조니는 소리가 나는곳으로 가봅니다. 펄의 어머니가 있는곳에서 소리가 들리네요.
그렇게 조니의 관심을 돌리려 하지만 펄의 실수때문에 이상한낌새를 느끼게 되고 극장으로 급히 돌아가려구 하자 펄은 분노하여 조니를 포크후크로 지르게 됩니다. 그렇게 조니의 시체는 악어가 있는 저수지에 버려집니다. 그렇게 펄은 사랑해서 그런거라며 아버지도 살해하게 됩니다.

펄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오디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합니다. 시누이 밋시는 안오는 줄 알았다며 펄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밋시 차례가 오자 너무 긴장한 탓인지 펄에게 순서를 바꾸자고 하고 그렇게 둘의 오디션 순서는 바뀌게 되었습니다. 펄은 "내 모든걸 보여주겠어" 라는 말과 함께 오디션장을 입장하게 되고 멋진 춤을 보여주게 됩니다. 
펄은 심사위원들에게 "이때까지 본 춤 중에 최고", "이미 아가씨같은 사람은 많이 있다"며 탈락을 얘기 합니다.
심사위원장들은 금발의 백인을 원한다는 말과 함께 펄은 오디션장에 끌려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울고 펄과 밋시는 펄에게 위로를 하며 같이 펄의 집으로 가게됩니다. 

그렇게 우울해 있는 펄에게 밋시는 위로를 해주게 되는데, 밋시는 펄에게 속에 있는 말을 자기에게 하라며 자기를 믿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열린 펄은 밋시에게 그동안 남편 하워드에게 하지못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워드에게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다른남자가 자기를 만족시켜주는거 당신은 모르겠지 단한번뿐이였고 잘생겨서 좋았다고 얘기하면서 펄은 하워드와 결혼하면서 농장에 탈출 할 수 있는줄 알았으나 하워드는 펄이 농장에 있기를 원해서 실망을 했었고 아이를 임신했지만 자기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는 것이 끔찍해 아이가 죽었을때 마음이 놓였다고 합니다.
펄은 유명해지구 싶었지만 그러질 못하자 작은 동물을 시작으로 죽이기 시작했고 어떤 감정도 없었다 얘기 합니다.
그러면서 앞에 세사람을 살해했고 하워드의 사랑을 원한다면서 이 모든 일은 자신이 사랑받지 못해서 그런거라며 밋시에게 얘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부 들은 밋시는 자리를 황급히 뜨려고 합니다. 펄은 밋시에게 오디션 붙어서 축하한다고 말하자 밋시는 안붙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펄은 계속 붙었다고 하자 펄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며 무용단에 꼭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게 되고 펄은 그런 밋시를 질투하게 되고 펄은 밋시를 따라나가 밋시를 살해하고 악어에게 먹이로 주는 펄입니다.
그렇게 펄은 어머니가 맞다는 것을 인정하며 지하에서 어머니시체를 끌고 올라와 식탁에 아버지시체와 나란히 앉히고
구더기 지나다니는 음식과 펄의 부모의 시체를 마주 앉히는데 그때 군대에서 돌아온 펄의 남편과 마주하게 되는데
남편의 충격받은 표정과 펄의 슬픈 웃음과 눈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9) 감상평
결국 현실을 인정하여 부모의 시체와 농장에서 조용히 살려던 펄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남편이 모든 비극이 지나고 나서야 
돌아오는데 열린 결말로 다시 비극의 시작이 상상이 되는 결말이였습니다.
 
단지 꿈을 꾸며 살던 사람이 어떻게 살인 까지 하게 됫는지 
스체인독감과 1차대전이라는 환경이 어떻게 사람들을 억압했는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였습니다.
미아고스의 연기력 덕분에 실화인줄 착각하면서 봤을 정도에요.
 
10) 평점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