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6. 08:00ㆍ영화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씬
입니다.
1) 씬
2) 장르: 공포
3) 러닝타임: 1시간 42분
4) 관람등급: 15세
5) 제작년도: 2023년
6) 국가: 한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시영은 카페에 앉아 영화 오디션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 한 자신을 회상하며 입꼬리가 올라가던 중 뛰어다니던 어린 남자애가 친 커피에 팔에 화상을 입고 맙니다. 욕나오지만 참고 영화를 찍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그녀의 도착 장소는 버스 터미널.
택시를 타고 산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멈춰서 출발을 하지 않는 택시 기사님
미터기는 0원으로 체크 되어 있어서
시영은 공포감을 느끼는데
촬영 스탭이 그녀를 반기고
택시기사와 쇼부를 보네요.
마중나온 스탭들과 대화를 하며 들어가는데
현장이 열악한것에 대해 불만이 많아보입니다.
그래도 시영은 감독님이 이쪽분야에서는
유명하지 않냐며 질문 하며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지나가는 스탭들과 인사하며 지나던 중
방울 소리를 듣게 되는 시영
그 소리를 따라 고개를 드니 창문에
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그녀를 지켜보고
있네요. 그녀는 겁을 먹지만 누군가 그녀를 부르며
다가오는데 갑자기 위에서 누군가 떨어집니다.
알고보니 테스트용으로 떨어트린 마네킹이였네요.
무전기 문제로 의사소통이 안된건지
대신 사과하는 조감독입니다.
감독들끼리 갑자기 네탓이다 하면서 싸움이 붙는데요. 갑자기 나타난 장감독님에 저희 실수라며 조감독이 사과를 하는데 장감독은 말을 정정하며
내 실수는 아니라며 주연배우 없으면 단 한컷트도 촬영이 안되는 거 모르냐며 꾸짖기 시작합니다.
시영이 듣다가 말리고
옷은 어디서 갈아입냐면서 영화를
시작하자 합니다.
화장실에 옷을 갈아입던 시영은 누군가가 들어오자 깜짝 놀랐는데요. 알고보니 같은 주연으로 나오는 채연이네요. 놀란 시영에게 사과를 하고 같이 옥상에서 담배를 피기 시작하는데 같은 극단에서 연기하던 사이였나봅니다. 상대배역이 서로인것을
오늘 처음 알았나봅니다.
시영은 면접때를 회상하는데 장감독님이
우리 영화에 적임자라 말한것을 회상하며
채연에 나는 너랑 달라 라는 표정을 보입니다.
시영은 장감독에게 콘티를 받았는데
따로 디랙션을 받은 것이 없어서
안무가 너무 따라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그러면 안되지 않냐며 조심스럽게
장감독에게 말을 하는데
장감독은 그렇게 보여도 된다 하네요.
오히려 불편하냐며 걱정 해주며
장감독은 다 말해줬다며 달래줍니다.
하지만 시영은 다른 배우가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다 이야기하는데
장감독은 바로 알아듣고
시영에게 이 작품의 주인공이고
시영의 손, 발 동작 하나하나가
이 작품의 메세지라며 훌륭하게
위로를 해줍니다.
이작품은 시시한 작품이 아니라며
연습한대로만 한다면 굉장히 역동적인
그림이 나올거라며 시영에게
동기부여까지 전달합니다.
장감독의 말에 밤 늦게 까지 연습하던
시영은 코피를 흘리는데
코피를 닦자 좀비의 모습으로 비명을
지르는 시영의 환영을 보게 됩니다.
얼굴 한번 만져보고 다시 연습을 시작하고
연습한대로 안무를 촬영하는 시영.
지하에서 전기 체크하던 스탭은
갑자기 들리는 인기척에 확인 하러 나서는데
벽에 빨간 글씨로 어떤 문양이 써져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쉬는 시간에 채연은 잘했다며 칭찬을 하는데
시영은 장감독의 표정이 영 맘에 걸렸는지
불안감을 이야기합니다.
채연은 멋있었다며 위로 하지만 시영은
감독님이 맘에 들어야한다며 차갑게
이야기합니다.
채연이 불편해 하자 시영은 미안하다며
사과를 합니다.
시영은 두통약을 챙겨 먹는데 안 먹으면 편두통이
심하다네요. 시영은 과거 의사의 말을 회상하는데 살아있는게
기적이라는 말을 들었었네요.
그렇게 시작된 채연의 안무 촬영.
시영보다는 유연한 느낌입니다.
막내는 왜 안올라오냐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전기 체크하러 간 막내는 안오고 있네요.
그 사이에 촬영은 예정에 없던 옥상에서
시영과 채연의 같이 안무하는 촬영이 추가 됫고
시영은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촬영하다
진짜 자신이 떨어졌다는 상상을 하게 되고
토 합니다.
그렇게 토를 하던 시영을 챙기던 스탭 눈에
아떤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셋은 멍하게
쳐다봅니다.
조감독은 건물을 올라가다
막내를 만나는데 어딘가 아파보입니다.
막내에게 다가가자 비틀거리는데
날카로운 것을 꺼내 조감독을 찌르기
시작합니다.
막내직원이 지하에서 본 문양을
건너편 건물 사람들이 똑같이 그리고 나니
장감독의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막내가 피범벅 된 채로 올라와
살벌한 표정을 하곤
시영을 쳐다보는데 그대로 뛰어내립니다.
그때 조감독과 떨어져 죽은 막내는 눈을 뜨고
살아나는데 좀비로 변합니다.
막내 좀비는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오는데요.
옥상에 남는 파와 내려가는 파로 나뉘게 됩니다.
시영, 채연, 감독, 스탭 2명은 내려가게 됩니다.
그때 감독은 사람들을 촬영하기 시작하고
채연은 cctv가 촬영하는것 맞는지
갑자기 물어봅니다.
5명은 가까워진 좀비를 피해 열심히 도망갑니다.
스탭 두명과 시영, 채연은 밖으로 나오는 것을
성공했는데요. 문에 시채가 쇠사슬에 묶여있고
문 주변에는 좀비가 묶인채로 대기 하고 있었네요.
시영은 그런 좀비들을 보고 다시 코피를 흘립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시영과 스탭은 도망가는것에
성공하나 싶었는데 그 둘을 앞을 가로 막던
흰색 두건을 쓴 남자는 차를 향해 총을 쏩니다.
시영은 탈출을 성공하고 스탭은 좀비에게
잡아먹히게 됩니다.
Cctv를 보고 있는 무리가 시영이 도망치는 것을
보고 있네요.
시영은 좀비와 마주치게 되는데
누군가 마이크를 스피커에 대서 소리로
좀비를 따돌려 줍니다.
그때 바로 장감독과 만난 시영은 동행하게 됩니다.
어떤 창고안에서
태연하게 카메라 베터리를 갈고 있는
장감독을 보고 일부로 알고 있었냐며 추궁
하자 장감독은 이렇게 될지 몰랐다며
그 새끼들이 왜 이렇게 까지 일을 벌리는지
몰랐다면서 어떻게 된건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장감독은 거액과 어떤 시나리오를 받으며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죽은 사람을 되려 불러내는
강령술이였고
시영이 췄던 안무가 죽은 사람을 불러냈던
의식이였던 겁니다.
장감독은 리얼함을 느끼고 촬영을
하겠다고 한 거였네요.
그렇게 모든 이야기를 마치고 문을
열고 나간 장감독은 총을 맞고 죽게됩니다.
알고보니 경찰이네요.
경찰들은 마약범을 잡으러 온 것이였네요.
경찰들도 차안에 죽은 사람을 보게 되고
시영은 그 사이에 도망을 갑니다.
경찰과 두건을 쓴 무리가 맞딱트리게 되는데
시영이 도망 간 산쪽에서 총성이 울리네요.
알고보니 시영을 따라간 경찰과
두건을 쓴 사람이 서로에게 총을 쏜 거였고
결국 둘 다 사망하게 됩니다.
그때 나타난 채연과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무사히 빠져나와 화장실에서
재정비를 하는 시영은 고등학생때를
회상하게 됩니다.
시영의 엄마는 병원복을 입고 시영에게
자기가 지켜줘야 한다며 울부짖지만
시영은 지켜줘야 한다면서 왜 자기를
죽이려 했냐고 했던 모습을 회상하다
채연이 경찰에 신고했다며 주는
물을 받아 마십니다.
채연의 교통사고 였죠?라는 질문에
다시 과거 회상을 한 시영
카페 알바를 마치고 퇴근한 시영에게
치료 끝났다며 찾아온 엄마가 밖에서 잠깐 이야기 하자며 같이 차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었네요.
시영은 기억이 안난다고 이야기 하자
채연은 씁슬하게 웃으며 편할거 같다고 하자
시영은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하고
다시 한번 과거를 회상 하기 시작합니다.
시영은 상담을 받고 있었고
자신을 죽이러 온 사람들로 부터
자신을 숨고 싶다며 상담을 받고 있네요.
의사는 그런 시영을 보고 해리성 둔주(망각장애)
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시영은 고등학생때 무슨 사고가 있었나봅니다.
그렇게 회상이 끝난 시영은 눈을 뜨자
폐교에서 만났던 흰색 두건 무리가 앞에 있고
자신은 묶인 의자에 앉은 채로 있었고
흰색 두건을 쓴 자가 시영 앞에 다가와 총을
쏩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시영.
다시 살아난 시영이에게 윤회장은
우리 준이를 그렇게
만든게 너야라는 말을 합니다.
겁을 먹은 시영에게 이 상황을 더 끔찍하고
고통스러워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왜냐면 시영 때문에 자신들이 다
괴물이 됫다하네요.
시영은 누군가를 죽도록 싫어하면 그 사람을
죽게 하는 능력을 가졌었고
준이가 시영의 러브레터를 거절하고
자기 자신 말고 자기 친구를 좋아하자
시영은 자신의 저주 능력으로
준이를 죽게 만들었고 준이가 좋아하던 자신의
친구마저 재수없다며
죽게 만들었던 것 입니다.
시영의 엄마도 시영이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을
알고 있었고 죄책감에 시영을 죽이려
했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시영은 죽지 않았고 오히려
시영의 엄마는 살인미수로 잡혀가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준이와 준이엄마(윤회장 동생)를
잃고 살아가던
윤회장앞에 채연이 나타났고
채연은 무당이였습니다.
채연은 시영의 정체를 알고 있었고
채연의 말을 듣고 시영을 캐보니
시영의 주변에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죽어나가고 있었고 학교에서도 마녀라는 소문이
나있던 상황이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채연과 같이 시영을 퇴마의식을 하기로
합니다.
채연은 시영이 증오로 태어난 악귀라
이승에서의 힘만으로는 절대 죽일 수 없다하여
어떤 물리적인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이미 한번 죽은 사람들로 죽일 수 있다 하여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의식을 했던 것이였네요.
그들은 시영이 눈치채지 못하게 자연스럽게
상황을 만들었고 많은 희생자들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윤회장은 스탭들은 범죄자들로
구성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은 시영은 피토하기
시작했고 빌며 사과를 했고
윤회장은 준이와 자기 동생을 죽인 9년전에
했어야 했다며 좀비들을 시영 앞에 불러모았고
시영은 좀비들에게 물려 죽어 머리가
날라가는 최후를 맞이합니다.
윤회장은 왜 자신을 도왔냐며 물어봅니다.
채연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며
자리를 뜹니다.
돌아가는 채연의 귓가에 총성이 울리는데
윤회장은 복수가 끝났으니 자살 한 것 같네요.
채연은 오랜만에 집에 돌어가는데
처음 온 것처럼 행동을 합니다.
거울에 비친 채연의 모습은 시영이네요.
알고보니 채연이 건네준 물을 마시고 쓰러졌을때
시영을 보고 채연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는데
알고보니 시영은 쓰러진 척 연기를 한거 였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악귀 시영은 무당인 채연을
쉽게 제압합니다.
채연은 이제 시영의 모든 약점을 알았다며
소용없다 하지만 시영은 죽게 만드는 저주뿐만
아니라 얼굴도 서로 바꿀수 있는 능력도
있었네요.
알고보니 사실을 다 알게 된 시영은 자신의 능력으로 채연과 얼굴을 바꿨고
좀비에게 물린 사람은 얼굴이 시영으로 바뀐
채연이였네요.
9) 감상평
시영이 물을 마시고 기절한 척 한 이유도
이미 앞에서 장감독에게 이사태가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 듣기도 했고
이상하게 채연만 보면 어지러웠던 것이
수상해서 물 마시고 쓰러진 척 한 것 같네요.
물 마시고 쓰러지던 그냥 두통으로 쓰러지던
이유는 만들면 되니까 쓰러져서 이 의식을 진행 한 사람이 누구인가 확인 하고자 했던 것이
딱 미끼에 걸려 버린 느낌이였어요.
시영을 잡기 전에 치밀해야 한다고 작전을 미리
짰던 대화들이 생각났어요.
자신을 죽이러 올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시영에게는 쉬운 게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좀더 치밀하게 의식을 진행 했더라면
그 치밀한 의식 떡밥 찾는 재미도 있었을 것 같고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양회장의 자살도
시영을 죽이려던 사람이 양회장인 걸 알고
총으로 자살하게 만든 것이지 않을까
양회장이 자살할 이유는 없었던 것 같은데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10) 평점
💛💛.5 / 5
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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