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7. 07:13ㆍ영화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입니다.
1)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2) 장르 : 스릴러, 드라마
3) 러닝타임 : 2시간 19분
4)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5) 제작년도 : 2023년
6) 국가 : 미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호화로운 임대주택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
그런데 사이버 공격으로 기기가 고장이 나고,
낯선 두명의 사람이 불쑥 찾아오면서 불길한 일들이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9) 감상평
이 영화는 재난 영화입니다.
다른 재난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재난이 하나씩 다가오고 하나씩 지나간다는 것과
눈에 띄게 설명이 없다는 것 입니다.
사회적 이슈
눈에 보이지 않는 재난을 의미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아내 아만다는 갑자기 여행 준비를 하네요.
일어난지 1분도 되지 않았는데
아만다가 여행을 준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창밖을 보니 사람들이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고
아만다는 인간 혐오를 고백하게 됩니다.
아만다는 근사한 임대 주택으로 휴가를 떠나게 되고 최고급 술과 엄청 나게 긴 와이파이 비번을 보고 사이버 보안쪽에서 일하는사람인가 만족스러운 초이스다라 생각하게 됩니다. 안심하고 마트에 장보러 갔는데 마트에서 사재기 하는 어떤 한 남자를 보게 되게 됩니다.
찰스턴 항구의 해변에 놀러간 가족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 큰 배를 보게 됩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다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배가 멈추지 않고 다가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땅에 닺기 5분전에 배가 멈출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만다 가족은 자리를 피합니다.
경관은 항법 시스템 오류라며 빠른 이동을 권유 합니다. 집에 와서 기사 확인을 위해 노트북을 키지만 와이파이며 tv가 작동 되지 않네요.
그 날 밤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누군가 주택에 방문 하게 되고 불안감에 방망이 들고 문을 열어보니 아만다의 이름을 알고 있는 남성과 옆에는 딸로 보이는 여자가 서있습니다. 알고보니 주택의 주인이였고 전화하고 방문 하고 싶었으나 폰이 되질 않아서 그냥 왔다며 양해를 구합니다.
그들은 남자가 교향단 이사라 브롱크스 교향단 연주회 방문을 위해 고층을 올라가야 되는데 정전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이용 할수 없게 되자 평소 무릎이 좋지 않던터라 다시 주택에 오게 되었다며 환불 해주겠다며 돈을 쥐어주지만 아만다는 호텔로 가면 되는것을 아만다 가족이 묵고 있는걸 알면서도 온것에 대해 의심하고 불만을 가졌습니다.
남편 클레이는 믿어도 될것 같다며 하루만 같이 있자 의견이 대립하게 되고 그들의 말이 맞는지 검증을 해보기로 합니다.
같이 집에 있던 술로 칵테일을 마시며 얘기를 시작하는데 아만다는 집요하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의심이 멈추지 않자 아만다는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때 집주인의 딸이 티비를 켜자 국가비상상태라며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게되었고 집주인과 딸은 지하에서 하루 묵기로 클레이와 합의를 보게 됫습니다.
좋은 사람인것 같았던 집주인은 지하에 딸과 둘만 있자 본심을 내비치는데요.
딸이 저사람들을 내보내야 한다고 얘기하자 겁을 주면서 내보내면 안된다고 하는데..
진짜 집 주인이 맞는지... 혼란스럽네요.
아만다는 딸이 건방지다며 맘에 들지 않습니다.
모두가 잠든 그날 밤 티비 경고 안내방송에선 미국에서 사이버테러가 발생 했다는 안내가 잠깐 나옵니다.
제2부 변곡선
아침부터 딸이 프렌즈라는 드라마 보고 싶다고 깨우자 엄겹결에 잠에선 깬 아만다는 폰에 뜬 경고 안내 문자를 보게 되고 정전이 해커들이 배후인것으로 추정된다는 문자를 보게됩니다.
클레이에게 보여주자 안내문자는 사라졌네요.
아침이 되자 한마리였던 사슴은 수십마리가 되어있네요.
아만다는 사태가 심각하다 느꼈는지 집주인과 딸에게 아침에 본 안내문자를 공유 하게 됩니다.
집주인은 2000년대에 일어났던 일처럼 필리핀 10대 아이들이 저지른 일 같다며 별일 아닐거라 안심시키는데요. 집주인의 딸은 모로코로 출장을 떠난 엄마가 걱정 되기 시작합니다.
클레이는 어떤 정보라도 얻어오겠다며 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게 됩니다.
아만다의 큰 아들과 막내딸은 밖에서 작은 헛간을 발견 하게 되고 무수한 낙엽과 사람이 누웠다 간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같은 시각 집주인 조지는 모레사장에서 사람의 잘려나간 팔을 보게 되고 놀라서 자빠지자 모레사장 위로 비행기 조종사로 보이는 사람의 시체와 무사한 짐, 비행기 파편들이 흩뿌려져 있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놀란 것도 잠시 다시 한번 비행기가 공중에서 갑자기 떨어지네요.
리치를 만난다며 나간 조지가 흠뻑 젖어서 돌아오자 딸은 수영장엔 왜 갔냐며 묻게 되고
조지는 그런딸에 갈아입을 옷을 부탁 합니다.
조지는 아만다에게 이번일이 심상치 않음을 얘기 하게 됩니다. 리치의 집에서 위성폰을 발견했지만 작동 되지 않았고 작동 되지 않는 이유는 위성이 고장나서 작동 되지 않는거라며 얘기를 합니다.
아만다는 해커들이 우리 위성을 고장낸거냐며 비아냥 거리며 말을 하자 비행기가 수직 낙하 하는것도 봤다고 얘기 합니다.
그러면서 이건 필리핀 10대 장난과 다르다고 얘기 하자 엄청난 굉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그들은 굉음에 찢어질듯한 고통을 느끼게 되자 다가온 고통에 공포심은 점점 커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제3부 굉음
그 굉음으로 인해 아만다는 조지에게 점쟁이 선생 방금 무슨일이 일어난거냐며 따지게 되었고 밖으러 나간 클레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아무것도 하면 안될것 같다고 하자 아만다는 클레이가 돌아오지 않으면 어떻게 할거냐며 조지의 딸 앞에서 정전에 이어 비행기 추락 사고, 위성폰 작동 되지 않고 굉음에 대해 나열하며 또 다음은 뭐냐고 따지게 됩니다.
조지는 자신이 아는 얘기는 다 했다고 얘기 하지만 아만다는 역시 믿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아만다는 마트 주차장에서 본 남자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고 물과 통조림을 가득 샀다며 이 모든일을 예견 한거 같다고 하자 조지는 그 사람은 대니이고 이 집을 인테리어 해준 인테리어 시공업자라고 얘기 해줍니다. 그는 자칭 생존 전문가라 주말마다 늘 그런걸 산다고 하네요.
클레이가 극적으로 집에 도착하게 되어 자신이 보고 겪은 일에 대해 공유 하기 시작합니다.
도로에서 거대한 드론을 봤는데 드론이 뿌린 엄청난 양의 빨간 종이가 하늘을 덮었고 그 종이를 챙겨왔지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클레이의 아들이 나와 앞줄을 해석합니다.
미국에게 죽음을
게임할때 봤다고 하네요.
결국 아만다는 뉴욕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게 되고 조지는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모두에게 최선이라며 가던 중 도로에 차한대가 없고 테슬라 차랑이 일렬로 사고 나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고난 모든 차량은 새차였고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들이네요.
멀리서 누가 오는 것을 발견한 클레이 손 흔들지만 자율주행 가능한 테슬라차와 똑같이 생긴 것을 보고 아만다는 그차엔 아무도 없다며 차를 타고 달려오는 사람없는 테슬라차들을 피해 조지가 있는곳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제4부 홍수
주변에 방공호가 있는지 묻는 아만다
정보를 알때까지 여기 있자고 하는 조지입니다.
왠일로 조용히 수긍하는 아만다이네요.
그렇게 클레이와 조지의 딸은 몰래 같이 담배를 피게 되는데 아만다에게 불만이 컸던 조지의딸은 클레이에게 학생과 자본적 있냐며 질문을 하게 되고 클레이는 화들짝 놀라 기침을 하네요.
같은 시각 아만다와 조지는 둘만의 대화시간을 갖게 되는데 아만다는 조지에게 모질게 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합니다.
조지는 괜찮다며 같은 실수 하는 사람만 아니면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 합니다.
아만다는 진짜 여기 온 이유가 뭐냐며 무릎 때문에 아니지 않냐고 질문을 합니다. 한클라이언트가 자신과 아내를 사적인 자리에 초대했는데 방위산업 관련 일을 주로 하는 사람이였고 그의 집에서 저녁 파티를 즐기던 중
초대한 클라이언트가 장난기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조지에게
세상을 지배하는 악의 집단의 연례 회의에 참석하러가
라고 얘기 했고 어제 공연장 가던 중에 그가
자기자금을 옮겨달라고 했다고 하면서 몸조심해
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수영장 앞에서 몰래 담배 피고 있던 클레이와 조지의 딸 앞에 홍학이 날라오고
다시 굉음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만다의 첫째 아들은 어제 물린 벌레 때문인지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다음날 아침
멀쩡하게 일어난 아들은 갑자기 피침을 뱉으며 치아를 쉽게 뽑기 시작합니다.
제5부 마지막날
병원에 데려가고 싶었던 아만다
하지만 조지는 병원에 아무도 없을거라며
여기서 가까우니 인테리어업자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항생제랑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설득합니다.
아만다의 딸 로즈가 사라졌네요.
큰아들은 어제 발견한 헛간에 간것 같다고 하자
아만다와 조지의딸은 그곳으로 향합니다.
그 시각 클레이와 조지는 큰아들과 함께 인테리어업자 집으로 향하고
인테리어업자는 현관문에 바짝 붙지 말고 한걸음 물러나라며 총을 들고 문을 여는데
굉음때문에 그런것 같다며 소리를 통해 방사능을 쏘는 공격일거라는 가설을 설명해주지만
도움을 주려고 하진 않네요.
조지는 대니에게 우리 친하지 않냐며 부탁하지만 옛날 얘기라며 자신을 지키는 게 합리적이라며 방어적 태도를 보이고 클레이는 자신의 아들이 아프다며 아직 16살이라며 애절하게 부탁합니다.
하지만 대니는 자신의 소유지에서 나가달라며 총을 올리지만 조지는 필요한걸 받기 전엔 아무데도 못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지도 총을 겨누고 클레이가 가운데에 서서 병원에 가자고 말리고 조지는 방법은 없다며 제법 단호한데요.
클레이는 대니에게 폰과 GPS가 없는 자신은 쓸모없는 인간이라며 당신은 만반의 준비가 된 사람이니 제발 도와달라고 부탁 합니다.
아만다는 로즈의 자전거 바퀴 자국 흔적을 찾게 되고 조지의 딸이 사슴에게 둘러 싸여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만다는 그곳으로 달려가 소리를 지르며 사슴들을 내쫓는데 성공합니다.
으외로 사슴은 공격의 의도는 없었는지 순순히 떠납니다.
배고파서 밥달라고 쳐다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 사이 클레이는 돈과 약을 바꾸는데 성공하게 되고 대니는 이 일의 배후는 한국인들이라고 얘기합니다.
(한국인들 :?!)
조지는 클레이에게 종이를 보여주라 하고 클레이는 대니에게 큰 드론이 이걸 사방에 뿌렸다며 아랍어로 써져있는 빨간 종이를 보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분명하다고 자신의 의견에 확고하네요..
(우리 아니야... 🥹)
풀숲 사이에 보이는 집 앞에 자전거 바퀴가 많은 것을 보고 그곳으로 향하는데 조지의 딸이 어딘가를 보고 울먹이네요.
멀리서 보이는 도시의 폭팔과 붕괴
그 시각 로즈는 대형주택에서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여 배를 채우고 그곳에서 벙커를 발견하지만 프렌즈 드라마 보고 싶은 마음에 다른 사람들을 불러올 생각을 못하고 tv만 찾아 프렌즈 찾는것 까지 성공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미국의 종말을 보지만 로즈만 유일하게 본인이 처음부터 쭉 보고 싶었던 드라마 프렌드를 시청하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10) 평점
💛💛💛💛. 5/ 5
생각을 하게 되는 재난 영화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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