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렉스 영화] 벨벳 버즈소 줄거리, 후기 (스포 주의)

2023. 2. 24. 08:0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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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본 영화는

벨벳 버즈소

입니다.

나이트 크롤러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
같은 감독과 같은 배우가 나오는 영화라 보기 전에 기대를 하게 되는 영화 였습니다!

1) 벨벳 버즈소
2)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1시간 52분
<18세 이상 관람 가능>
3) 등장인물


4) 줄거리
갤러리 안에서 각자의 욕망에 가득 찬 사람들이 무명 화가의 그림을 손에 넣으면서 엄청난 유작이란 걸 알게 되고 그 그림을 통해 각자의 욕망을 풀어갑니다. 그러다가 그림에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5) 감상평


이 영화는 예술의 이면을 무명의 작가 디즈의 작품을 통해 표현 한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예술 작품이 있고 작품마다 가치 평가는 노력과 별개로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 되는데요. 예술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돈의 입장에서는 확실한 가치가 정해져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한 영화 였습니다.
예술의 가치는 부르는게 값이라 노인이 그렸던 죽은 사람이 됬던 정말 작품성이 뛰어난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가치를 높게 매기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작품성의 뛰어남은 결국 퀄리티도 아닌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느냐 였네요.
물론 그림에는 어떠한 힘이 있긴 했지만요
그림으로 사람의 욕망을 키울려면 돈에 대한 욕망 뿐이고 그래서 그런지 그 그림을 볼때면 사람들은 돈에 대한 욕망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이나 갤러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흥미롭고 기대되는 장소였는데 초반에 비해 후반에 그림에게 죽음을 당하는 것이 약간 지루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그림처럼 죽는다던가 죽음으로 작품을 완성시킨다, 사람의 죽음 예술로 표현 한다 ... 이런 것을 기대했으나 혹은 색감이라도 다양하게 써서 봤을때 눈으로 즐거움을 기대 했지만 .. 시시 했네요

 


하지만 인상 깊게 본 죽음이 있었는데요.
갤러리에서 디즈의 작품을 보고 난 후 작품 원형 구의 의도에 맞게 손을 넣어보다가 엄청난 힘으로 인해 손을 빼지 못하게 된 상황이 발어지고 그렇게 팔이 잘려서 과다 출혈로 죽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요. 갤러리가 오픈을 하고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목격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피를 흘리며 팔이 잘린 채 죽어있었는데
그것을 하나의 작품으로 보고 아무도 신고를 하지 않고 오히려 가까이 다가가서 감탄 하면서 보고 심지어 실습 온 유치원생들은 피가 물감인줄 알고 밟고 있는 모습은 마치 예술이라는 틀 안에서는 무엇을 표현 하든 하나의 작품이 되는건가 싶었어요. 다른 장소에서 봤다면 분명 다들 놀랬을텐데 말이죠?

6) 별점
⭐️⭐️⭐️.5 / 5
7) 명대사

당신 작품에는 독창성도 용기도 없네요. 제 의견이에요.
제가 비평 쓸게요. 얼마죠?
예술보다 돈 얘기가 훨씬 쉽다니까
음지에서 고생하다가 죽어서야 발견된 화가라니

8) 한줄평
그림의 주인 디즈는 그림을 모조리 없애길 원했던것 같은데 훔친 그림으로 성공하려다가 모두 저주에 걸려 버렸네요..

제이크 질할렌을 좋아하거나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듯 해요! 내용도 단순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벨벳 버즈소 추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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