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렉스 영화]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줄거리, 후기 (스포 주의)

2023. 2. 8. 08:00영화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본 영화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입니다.

처음에는 노래 하면서 공연 하는 영화 인줄 알고 앞 부분은 지루 하게 느껴 앞으로 빨리감기도 하고 그랬는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전개와 귀여운 고양이 그리고 마약에 대한 문제 그리고 끊을 때 얼마나 괴로운지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영화 같아요. 고양이를 납치한다던가 괴롭히는 장면은 없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1)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 드라마, 실화 바탕 / 1시간 42분
3) 등장인물


4) 줄거리
버스킹 하며 길거리 생활 하는 노숙자 제임스는 약물 치료를 받는것을 약속하고 정신과 의사에게 도움을 받아 지원 주택을 얻게 되는데 그 집안으로 고양이가 들어오게 됩니다. 고양이를 방생 시켜주고 공연 갔다 돌아오니 다쳐서 돌아온 고양이를 보게 되고 생활비를 털어 치료 해줍니다. 졸졸 따라오는 고양이에 어쩔 수 없이 같이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고 평소와 다르게 호응과 인기가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제임스는 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버스킹 팀으로 활동 하자며 고양이와 하이파이브 하게 되고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5) 감상평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단순히 고양이랑 버스킹이 하는 영화가 아닌 요즘 사회에서 문제 되는 마약 문제, 결핍에 관한 내용도 잘 푼 영화 같아요. 실화이면서 감동과 동시에 사회 문제에 대해 잘 꼬집은 영화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고양이 밥이 영화에 출현 한 건가? 싶을 정도로 어깨도 잘올라가고 하이파이브도 잘하고 표정 연기도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가 말도 잘해요... 너무 재밌게 봤네요


경제적 조건이 되지 않지만 밥을 위해 치료도 해주고 약도 사주고 잘 보살펴 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습니다.
밥과 함께 라면 너무 즐겁고 행복 했던 것 같아요. 팀 공연으로 돈을 많이 벌때면 재임스가 먹을 것 보다 밥에게 줄 참치캔을 정성껏 많이 고르는 모습들과 팀으로 공연 할 때는 항상 인기가 많았는데 고양이 참치캔과 손 수 뜬 목도리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장면에서 제임스가 고마워 하며 어느 공연을 갈 때마다 목도리를 씌어준 것을 보고 밥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밥을 돈으로 보는게 아니구나 느꼈었어요.
만약 돈으로 봤다면 더 불쌍하게 해서 사람들에게 후원 받으려 했을텐데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


특히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자 시기 질투 한 사람이 공연을 방해하자 경찰이 나타나서 밥하고 재임스를 따로 분리 시켜 조사를 받게 됫는데 주변 CCTV로 재임스는 무죄가 확정 났지만 계속 밥이 어디 있는지 걱정하고 잘 있는지 빨리 데려와달라며 불안 증세를 보이는 모습에서 재임스도 우울했던 마약 중독자 생활에서 슬슬 벗어나고 있구나라 느꼈습니다.

세상이 나를 억까 해 라고 생각 하고 집앞에 있는 마약상에게 갈 수도 있는데 고양이 밥만 찾는 모습.. 


밥은 공연할 때 어깨 위나 기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했는데 그런 귀여운 모습에 인기가 많았던 밥과 재임스의 공연은 시기 질투에 공연 방해 하는 사람 떄문에 공연을 금지 당하고 빅이슈를 거리에서 팔게 됩니다. 그런데 밥과 함께 다니다 보니 어느새 유명인사가 되어 있었고 빅이슈도 많이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꼬맹이와 돈이 많아 보이는 그의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고양이를 사겠다며 난동을 피우게 밥은 놀라서 그 자리에서 도망간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재임스가 걱정하면서 밥을 찾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집 앞 마약상에게 거래 하러 가는 줄 알았으나 밥의 생김새를 말하며 고양이 본 적 있냐고 물어본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정신과 의사 덕분에 지원 주택을 받게 된 재임스는 집앞 거리에 항상 서 있는 마약상을 커튼 사이로 훔쳐보곤 안절부절 고민 하는 모습을 초반에 보였었는데
커튼 사이로 마약상을 훔쳐보는 장면이 초반에 한번 나오고 밥이 사라졌을때 한번 나오는데 마약상에게 가지 않았던 첫번째와 마약상에게 갔지만 고양이를 본 적있는지 물어보러 간두번째가 대비 되면서 재임스의 인생에서 1순위였던 마약이 고양이 “밥”으로 바뀌는 장면인 것 같아 인상 깊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밥과 재임스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책 사인회에 왔는데요. 공연 보러 왔던 사람들, 재임스의 부모님, 그리고 광장히 큰 키의 장발남
장발남은 굉장히 눈에 띄는 스타일에 설레여 보였는데요 표정이 너무 기분 좋아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 이 영화의 찐 주인공이였네요ㅋㅋ 연기가 아니라 본인 인생이 영화로 나와서 진심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진짜 이 영화의 주인공인 재임스의 등장도 재밌었네요!

 

밥을 바라보는 재임스의 표정이 밝고 순수해 보여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단순히 밥의 귀여움 떄문에 그공연이 인기 많았던 것이 재임스의 표정 같이 있을때 보이는 행복한 표정과 고양이 밥의 귀여움이 시너지를 더 해 인기 많았던 것 같아요!
6) 별점
⭐️⭐️⭐️⭐️.5 / 5
제가 별점을 이렇게 준 이유는 재임스의 밥에 대한 진심이 영화를 통해서 느껴진게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에 빌런이 나오긴 하지만 심각하진 않아서 맘 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훔쳐간다던가 괴롭힌다건가 이런것 없습니다. 그리고밥을 연기 한 고양이가 연기를 너무 잘합니다... 요즘 애완 유튜버들이 많은데요! 카메라 앞에서는 온 갖 사랑으로 키우는 척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온갖 학대를 일 삽는 이슈가 생각이 나는 영화 였어요. 모든 유튜버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재임스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재임스가 이 이후 어떻게 생활하는지 사진과 함께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7) 명대사

밥은 물건이 아니에요
냐냐냐냐옹
제가 격은 일처럼 마음에 와닿던 걸요

 

8) 한줄평
진짜 주인공인 고양이 밥을 영화에서 만날 수 있어요!!

감동 실화인 영화도 보고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영화 내 어깨 위의 밥 여러분들도 보셨으면 넷플 영좋겠어요!

추천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