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3. 08:00ㆍ영화
안녕하세요 오늘 본 영화는
미씽 사라진 딸
이라는 영화입니다.
포스터에 충격 실화 스릴러가 제 눈을 잡았습니다...
나 보고 가...! 라며..
그리하여 보게 된 영화라 기대가 됩니다....!
1) 미씽 사라진 딸
2)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1시간 33분
15세
3) 등장인물
4) 줄거리
작은 마을로 이사온 엄마 클레어와 딸 사라
학교와 마을을 대표하는 농구단에 입단 제의를 받게 되고 테스트를 통해 바로 입단하게 되는데 팀원들은 입단 기념으로 파티를 제안 했고 사라는 기쁜 마음으로 승낙을 하고 파티에 참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들어오지
않은 딸 사라
바로 실종 사건으로 넘어가게 되고
농구단 학생들이 의심되지만 마을을 대표하는 팀이라
농구단 학생들을 의심하기 쉽지 않은데
어떠한 영상을 보게 되고 충격에 빠지는데..
5) 감상평
이 영화는 어찌보면 실종 사건이기에 떡밥 유추가 쉽고 내용이 약간 뻔하다?라 생각 할 순 있지만 실화라 생각하면 뻔하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실화를 배경으로 한 내용이기에 떡밥이 놓이는 데로 수거가 되기 때문에 긴장감이 없다 뻔하다 이런 후기가 많은것 같네요. 약간 뻔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답답하거나 지루 한 건 없어서 괜찮게 본 영화 입니다. 기승전결이 깔끔한 영화 정도 인것 같네요.
초반에는 작은 마을에 이사오면서 엄마와 딸의 트러블로 인해 딸이 가출하다가 실종 된 사건인가 싶지만 학교 폭력에 관한 내용으로 점점 내용이 흘러가면서 예체능의 빡센 군기와 선배들의 우애를 가장한 괴롭힘 문화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하는 영화입니다. 집단 조직 생활을 해야하는 모임에서는 이런 괴롭힘이 심해 자살을 하거나 부상,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 까지 만드는 상황이 많은데 그런걸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그런 괴롭힘을 극복하려면 가족의 역할이 크구나 라고 느끼게 만드는 영화에요. 생각 해보면 학교에서 학교 폭력이 일어나면 가해자의 벌을 무력화 시키는 것도 가족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가해자든 피해자든 가족의 역할이 많이 들어가는 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 였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은 클레어의 딸 사라가 실종 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찾고 모두 농구단 애들은 의심 하지 않는 것이 좋을거라 해도 꿋꿋히 밀고 나가는 모습, 사라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었을 때는 헬기를 타고 가서라도 찾아가는 모습
그리고 농구단 코치 시먼스의 딸이 가해자인걸 알게 되었을때 어떻게 사건을 덮으려 하는지 직접 손에 피를 뭍히더라도 딸의 성공을 위해 사건을 음폐하러는 모습
그리고 경찰의 농구단 조카의 아버지가 와서 자기 딸은 아무 죄가 없다며 난동치는 모습에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인상 깊었던 장면은 딸 사라가 엄마 클레어가 너무 과잉 보호 하려는 느낌이 들자 친구와 어울리고 싶은 사라는 엄마에게 헬리콥터 엄마라며 주위를 너무 멤돈다며 자유를 달라 얘기 하는 장면이 초반에 나오는데
후반에서는 오히려 헬리콥터 엄마였기에 사라에게 죽음에서 부터 자유를 찾아주는 것 같은 상대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엄마의 간절함이 없었다면 사라는 자유를 아예 느낄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헬리콥터 엄마라는 특징이 딸이 어디에 있던 찾아내는 특징을 좋게 표현 한것 같아서 좋았어요.
부모의 감시가 너무 심하다고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식이 사라지면 가장 먼저 발 벗고 찾는 사람은
부모일테니까요.
잘못된 가치관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요. 독하게 사는 것은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빠르고 쉽겠지만 그로인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고 아이들에게 잘못된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 것이 잘 못 됫다 생각해요. 코치 시먼스는 아마 농구단의 신고식을 빙자한 텃세를 알고 있었을테지만 눈 감았을 것이고 그로 인해 무고한 희생자를 계속 만들어내는 것이 현실에서 많이 있을 법해서 진심으로 화가 나고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 실화 바탕이라 그런지 확실히 현실적인 영화 였습니다.
6) 별점
⭐️⭐️⭐️.5 / 5
7) 명대사
헬리콥터 엄마처럼 굴지마요
늘 내 주위를 맴돌잖아요
핼리콥터를 타고 온거야?
헬리콥터 엄마니까
8) 한줄평
예체능이던 조직 생활 하는 곳은 괴롭힘으로써 본인들끼리의 우애를 다잡는 모습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어요.
엄마의 사랑은 가해자던 피해자던 똑같지만 엄마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게 보이네요.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 미씽 사라진 딸 실화이면서 스릴러 추리 보는것 좋아하시면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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