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렉스 영화] 자백 줄거리, 후기(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오늘 본 영화는

자백

이라는 영화 입니다.

오늘 영화 top 10 중에 4위이네요!
포스터 부터 범인이 너무 잘 보이지만
기대되는 영화 입니다.

1) 자백
2)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 1시간 45분
15세 이상
3) 등장인물

4) 줄거리
결혼한 유명한 사업가 유민호는 사진과 함께 불륜 사실을 폭로 하겠다는 협박 글과 장소가 적힌 호텔로 가게 되는데 불륜 대상인 김세희와 같은 장소에서 의도치 않게 만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고 깨어보니 김세희는 죽고 용의자가 되어있는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인 변호사 양신애를 찾게 되고 진술을 위해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던 중 2개의 사건이 중첩 되어있는것을 알게 되는데..
 
5) 감상평

검색을 해보니 원작이 있는 영화 였네요. 원작과 비교 해서 보면 재밌다는 평이 많은 영화였네요.
원작은 2017년에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라는 영화였네요.
추리물이면서 심리전이 있어 더 재밌게 본 영화 였습니다. 저도 같이 상상하면서 보았네요.
그리고 역시 불안 해보이는 연기는 김윤정 배우님이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저까지 마음이 아팠네요

영화는 전체적으로 유민호와 양신애 변호사인 척 하는 이희정이 사건의 진실을 포커스로 맞추고  오고가는 대화에서 
진실을 말하는 척하며 서로가 속이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흥미롭게 봤습니다.
유민호는 사건을 거짓으로 덮으려 했고 이희정은 그 말이 거짓인 것을 알아채고 진실을 알기 위해 신경전을 하는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이희정은 유민호가 범인 아니라는 가정하에
사건의 진실인 것 처럼 하나의 내용을 이야기 하는데 한선재를 유민호가 죽였다 생각한 한선재의 부부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일부로 유민호의 불륜 사실을 밝히겠다며 사진과 함께 협박을 함으로써 이 둘을 같은 호텔 같은 방에 부를 수 있었고 그 호텔 방안에서 밀실 살인 사건을 꾸몄고 유민호에게 죄를 뒤집으려 했다
면서 그 이야기를 이희정이 합니다.

유민호가 재밌는 사실을 알아냈다는 표정으로 맞다며 기절 하기 전에 어떤 남자를 봤다고 그 가설에 힘을 붙이려하자 그냥 이희정의 창의력이였다 말하면서 유민호에게 창의력이 없다면서 왜 내가 하는 말에 진실인냥 대답하냐면서 창의성을 기르라며 차라리 솔직히 말하라며 그것이 오히려 무죄를 입증 할 승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면서 담담하게 말하는 장면이 헙.. 할 정도로 집중하게 만드는 장면이였던 것 같아요.
 
두 개의 사건이 연결 되어 있는것이 흥미로운 영화 였습니다. 과연 한선재를 죽인 사람은 누구고 김세희를 죽인 사람은 누구 일까 라면서 범인이 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렇게 저도 추리를 하면서 본 영화 였던것 같아요.
 
6) 별점
⭐️⭐️⭐️ / 5

7) 명대사

고통 없는 구원은 없어요
내가 도와줄게요

처음으로 돌아가볼까요?

당신은 나보다 똑똑하지 않아요

8) 한줄평
자식을 잃은 부모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얼만큼 풍부해지는지 알 순 없다 하지만 고통은 알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하고 슬픔도 잘느껴지는 영화 입니다. 같이 심리전 하고 싶은 분은 이 영화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