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영화] 큐어 * 당신의 악은 어디에 숨겼나요? 리뷰, 스포주의

2023. 7. 3. 08:0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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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큐어

라는 영화 입니다.


1) 큐어
2)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3) 러닝타임 : 1시간 51분
4) 관람 등급 <15세 이용관람가>
5) 제작년도 : 1997년
6) 국가 : 일본
7) 등장인물


8) 줄거리
도쿄 지역에서 동일한 방식의 엽기적인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체포된 범인들은 회사원, 교사, 경찰, 의사등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들이라는 것.. 아무런 접점과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의문을 품은 다카베 형사는 이들이
모두 어떤 남자를 만났던 것을 알게 되고 그 남자를 찾게 되는데…
9) 감상평
이 영화는 내재된 불만을 건들여서 살인 저지르게 최면을 걸어서 사람들을 살인을 저지르게 만드는, 억제된 감정을 찾게 해주면서
사람의 내면에는 불만이 있고 그것은 살인으로 표현이 되는 것으로 모든 사람들은 내면에 악을 가지고 있고 억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살인을 할 수을 만큼 그 악이 나쁘다라는 것을 내포 하고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도쿄에서 같은 방식으로 살인사건이 줄줄이 일어나는데 범인은 회사원, 경찰, 교사, 의사등이 였고 다들 평판은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였는데요.
다카베 형사는 이를 수상하고 흥미롭게 여기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됩니다.
어느날 또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게 되고 범인은 살인사건을 인정 했지만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합니다.
피해자의 목에 엑스를 그은 것도 자신이 누구이며 여긴 어디고, 왜 여기에 있는지 기억의 상태는 공백인 상황인 와중에
살인사건의 범인들은 모두 마미야 라는 남자를 만났다는 공통점을 찾게 됩니다.


다카베는 바로 마미야라는 남자에 대해 조사하고 행방을 찾게 됩니다.
마미야는 정신의학을 전공한 의대생이였고 그의 집에서 정신 분석과 최면에 관련된 책을 보게 됩니다.
역시 범인들이 멍한 상태인 이유는 최면에 걸렸구나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게 됩니다.
정신과 의사 친구에게 그간 궁금했던 질문을 물어봅니다. 최면으로 살인이 가능한지.. 하지만 정신과 의사인 친구는
최면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던 판단 기준까지 흔들어 놓지 못한다 합니다. 고로 최면 살인은 불가능하다..!

다카베는 치매인 아내가 있는데 점점 상태는 안 좋아지고 있는 듯하네요.  결국 병원에 입원 시키는 결정을 하게되고 수사하던 다카베는 엑스자로
묶여 죽어있는 원숭이를 생각하며 자신의 아내가 목매달고 자살한 모습을 상상하는데 실제로 일어난 일인줄 알고 혼돈을 하게 되고
점점 자기도 마미야에게 최면을 당하고 있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화가 난 다카베는 감옥에 수감 중인 마미야를 찾아가 자신도 최면을 걸어보라며
그를 자극하는 말을 하기 시작하고 다카베는 직접 라이터를 키기도 하는데요. 그때 물소리와 함께 물이 흐르는데 마미야는 “그 물이 당신을 편하게 해줄거야
기분좋게.. 텅비어버려 나처럼 다시 태어나는 거야 ”라는 말을 합니다.

마미야가 최면을 걸기 전에 미리 다카베가 라이터를 킴으로써 스스로 최면을 시도 했고 물이 흐르는 것이 그 최면이 성공 했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마미야가 건 최면이 아닌 다카베가 스스로 최면을 걸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것을 주체적으로 끄집어 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럼으로써 마미야의 능력을 다카베도 얻었다고 생각 되는 장면이였습니다. 나처럼 다시 태어나는거야 라는 대사를 보아 마미야도 다카베가 같은 류의 사람임을 알아본 것 같아요.


마미야는 감옥에서 도망치게 되고 다카베는 마미야가 숨어있는 창고로 찾아가 보자마자 총으로 쏘게 되고 창고에 있던 녹음기에
“사악한 인간들과 사악한 손 사악한 자는 먼 길을 못가니 칼을 들고 치료하라 치료하라. 인간은 곧 이슬 가을의 풀과 겨울의 파도 악의 눈이 내리기 전에
치료하라 칼을 들고 치료하라.” 라는 말을 녹음되어 있는 것을 멍하게 듣게 됩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면서 폈던 담배 연기로 최면에 걸린듯한 빈그릇을 정리하던 종업원이 어디론가 가더니 칼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사람의 불만이나 증오는 위험한 감정이기에 깊숙히 숨기고 살아가는데 그것을 최면으로 끄집어내어 표출하게 만들어
인간의 악의 본성이 어디까지 어떻게 나타나는가,
우리가 모르고 살아가는 감정은 얼마나 깊숙히 숨어있는지에 대해 생각 해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10) 별점
⭐⭐⭐⭐/5
11) 명대사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12) 힌줄평 
애써 부정한 감정이 표출 되면 이렇게 무서운거 였나요..?

 

내면에 있는 진실에 대해 탐구 하는 영화 큐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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