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단편 영화] 지옥문 줄거리, 후기 (스포 주의)

안녕하세요
오늘 본 영화는

지옥문

이라는 영화 입니다.

애니메이션인데 그림체가 색감도 그렇고 하나의 미술 작품 같아서 눈길이 가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1) 지옥문
2) 장르 : 애니메이션, 단편
3) 러닝타임 : 9분
4) 관람 등급 <12세 이용관람가>
5) 제작년도 : 2018년
6) 국가 : 한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어쩌다 보니 지옥문 앞에 도착한 동휘는 12명을 살인 했으니 지옥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지옥문 앞에서 듣게 됩니다.
하지만 살인을 한 기억이 없는 동휘는 억울함을 호소 했고 서류로 증명을 해오라며 지옥에 있는 여러부서로 넘겨지게 됩니다. 아무리 증명 할래도 할 수가 없어 지옥문에 들어가기 1초 전..
 
9) 감상평

사람은 죽어서 어떻게 되나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지옥에 간다면? 이영화에서는 바로 가는 것이 아닌 지옥문 앞에서 심사를 거쳐서 가게 되는데 서류에는 12건의 살인이 있지만 기억에도 없는 살인 때문에 곤욕에 빠져 있는 동휘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지옥문을 통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서류로 입증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행정부 같은곳으로 넘겨지면서 서로가 확인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업무를 떠 미루는 것을 빠른 속도의 화면 전환으로 보여줍니다. 

일이 해결 되지도 않았는데 칼퇴근 하는것이 웃겼네요. 지옥도 중요한 칼퇴...
업무 속도는 느리지 미루는 것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빠른...
그렇게 환생처에 가게 되고 문제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전생의 잘못이 아닌 전전생의 잘못 이라는 것 하지만 전생
서류가 빠졌기 떄문에 전전생의 죄를 지금 또 받게 된것 그래서 다시 기록 관리부로 옮겨지고.. 또 원본 열람 고객센터 옮겨지고 계속 그렇게 열심히 지옥 관리자들이 미루는 바람에 왔다갔다 하며 문제를 해결 하려고 했으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주인공은 패닉에 빠집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와서 무죄를 증명 하려 하다 보니 깽판 쳤다며 형량을 늘려버립니다.

이제 진짜 지옥 입성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 동휘...
현실 즉, 사는 것이 지옥 이라는 것인지 아님 지옥에서 또 실수를 해서 살린 것인지
그렇다면 동휘는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어차피 죽으면 지옥 가니 대충 살아야 할까요.
동휘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은 된건지 전생 서류는 어떻게 된건지 
아무것도 해결 되지 않은 것으로 끝나는데 이것이 지옥 아닌가..
동휘는 확실하지 않은 것에 불안함을 가지면서 언젠가 확실하게 증명해야 하는 날이 온다는 것...
지옥에 보내진게 맞는 것일까요...? 
 
10) 별점
⭐️⭐️⭐️⭐️/ 5

11) 명대사

사랑합니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봐 여기 지옥 보내드려

 12) 힌줄평  
현실이던 지옥이던 잘 보고 서류에 싸인 하고 여러 서류의 확인 절차는 중요한 것이니까...! 서류 보관 좀 잘 해주세요..
 
단편 영화 지옥문 컬러감 이뻐요. 현실 고증 잘 한 영화 지옥문 보시는 것 추천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