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영화] 폴: 600미터 후기 예고편, 줄거리 (스포 주의)

2023. 4. 3. 08:0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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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폴: 600미터

라는 영화 입니다.
 
영화 '47미터'의 제작들이 모여서 만든 영화라는데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확실한 것은 위치에서 오는 공포를 좋아하는 분들인가 봅니다.

1) 폴: 600미터
2) 장르 : 스릴러 
3) 러닝타임 : 1시간 47분
4) 관람 등급 <12세 이용관람가>
5) 제작년도 : 202년
6) 국가 : 미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평상시에도 높은 곳을 오르는 것을 좋아하는 베키와 헌터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친구들인데요. 그
래서 인지 산 클라이밍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던 중 등반 사고로 연인을 잃은 베키는 술에 의존하며 모든 것을 등지고 살아갑니다.
그런 모습을 안타깝게 본 친구 헌터는 재밌는 모험을 하나 제안 하는데 그것은 바로 지상에서 4번째로 높은 600m 타워를 오르자는 것...! 오르고 내려가는 길은 단하나.. 하지만 곧 폐쇠 할 타워이기에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둘
그리고 이 둘은 그 타워를 오르게 되는데..

9) 감상평

실제 에리조나주에 있는 미국에서 4번째로 높은 곳이라네요. CG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타워.. 되게 얇고 길던데 어떻게 촬영 했을지 대단합니다. 왓챠 top영화 3위에 올라 와있던데 보다보니 왜 인지 알것 같아요. 긴장감 있는 연출과 몰입도 최상
쓸데 없는 특수 효과나 역경을 넣지 않아서 좋았어요.
영화의 장르적 특성을 잘 살리고 지루할 틈이 없어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반전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경치 뭐에여..
너무 멋지 잖아요...

이 영화는 확실히 스릴감이 있는 영화입니다. 첫 시작부터 빠른 전개로 답답함이 없고 몰입감을 극대화 해서 좋았어요. 
대표적으로 영화 시작하는 부분인데요. 셋은 같이 돌산을 클라이밍 하면서 등반 하고 있었고 베키 남편의 루프가 부실 해지면서 바로 사고로 이어지는 장면인데요. 살 거 같았던 주인공 인줄 알았던 사람이 바로 떨어져서 죽은 걸 먼저 보고 무섭고 바로 긴장감이 생겼어요. 그 이후의 베키의 삶 술을 달고 살며 아버지의 걱정을 외면하고 오히려 미워하는 장면을 확실하게 머릿속에 인식 시켜주고 클라이막스로 넘어가는 전개 속도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뻔하게 예상 할 수 있는 장르라 어떻게 진행 할지 궁금했는데 뿌려 논 떡밥을 바로바로 회수하면서 통쾌함을 주니 영화 자체가 시원시원합니다. 
예를들면 카페에서 핸드폰 베터티 충전해야하는데 콘선트가 없어서 고민 하던 중에 조명의 전등을 뽑고 충전 하는 장면, 타워 앞에서 만난 독수리가 살아있는 사슴을 뜯는 장면이나 영화에서 남편의 등장이 많지 않지만 특징을 확실하게 보여줘서 헌터와의 관계를 바로 짐작하게 할 수 있었던 장면이 있었네요. 

그라고 타워를 올라가는 장면에 이 타워가 얼마나 방치 되었고 사람 손을 안 탔는지 예상 해볼 수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조그만 움직임에도 나사가 빠지고 타워가 부실한 것을 사다리가 흔들리는 연출은 정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벌써 이 타워가 어떻게 될건지 예상이 가능해서 인지 베키와 헌터가 올라가는 장면에서 부터 겁이 나기 시작 했어요.

그리고 요즘 생각 해볼 법한 유튜브나 sns로 나의 삶에 대한 공유하는 것에 대한 문제도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부정적인 메세지보다는 긍정적으로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나의 조난을 sns에 수많은 사람에게 공유를 한다던가 메세지를 보내 sos 신호를 보내는것! 마냥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만약 내가 미지의 곳에서 조난을 당했다면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 그것을 이영화에서 잘 표현 한 것 같아서 베터리를 항상 잘 충전하고 다녀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영화 인것 같습니다.

사람이 극한 상황에 처해 있으면 감정적으로 변하여 계속 슬픔에 잠기거나 싸우는 장면 그런 장면 없이 지난 일에 대한 사과와 살 방법을 모색해 나가며 그 좁은 공간에서 계속해서 살기 위해 도전 하는 장면이 흥미진진하고 몰입감을 끌어 올린것 같아요.
예를 들면 물과 핸드폰을 들수 있는 드론이 담긴 가방이 끊어진 사다리 밑에 있어 그것을 가지러 간다던지 sos신호를 보내는 것, 죽은 친구를 이용해 나의 위치를 알리는 것, 주변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활용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좀 재밌었던 장면과 기억에 남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그 장면 독수리와 시선 교환 하는 장면이 웃겼는데요. 그대 독수리 표정이 조금 웃깁니다.

귀여우면서 웃겼는데.. 죽은척 연기로 독수리를 유인 해서 독수리의 목을 꺽는 장면과 베키가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하고 있자 말라 죽은줄 알고 독수리가 다가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베키가 시체 인줄 알고 다가 오는거구나 라며 생각 하던 중 진짜 밑에 시체가 있었던 걸 보여주는 장면은 기억에 확 남네요.
 
10) 별점
⭐️⭐️⭐️⭐️/ 5
 
11) 명대사

나는 에너지가 필요해 

12) 힌줄평  
어후 왜 내 손에 땀이..
 
https://tv.naver.com/v/29989021

 

'폴: 600미터'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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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영화 스릴러 영화 폴: 600미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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