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영화, 넷플렉스 영화] 앵커 후기, 예고편, 줄거리, 결말포함 (스포 주의)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앵커 

라는 영화 입니다.

1) 앵커
2)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3) 러닝타임 : 1시간 51분
4) 관람 등급 <15세 이용관람가>
5) 제작년도 : 2022년
6) 국가 : 한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집에 누군가 침입하여 자기가 살해 될것이고 딸은 살해 됫다며 정세라 처럼 되고 싶었다며 세라에게 범인을 밝혀 달라는 전화를 받게 되고 장난 전화로 넘어가려 했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완벽함을 고수하던 그녀는 생방에서 실수를 하게 되고 집에 돌아가 엄마에게 이번일을 얘기 하게 되고 엄마는 오히려 이번이 기회라며 진짜 앵커가 될 수 있다며 그 현장을 가보라 권합니다. 그렇게 그 집에 가보게 된 세라는…
9) 감상평
이 영화는 모녀의 애증 관계,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에 대입에 해리성 인격 장애로 풀어 나가는 전개 방식을 보여줍니다. 배우들의 연기나 어두운 분위기는 잘 표현 되어서 몰입감이 잘 됫지만 앵커 세라의 대표 앵커 인데 이상하고 촌스러운 단발 헤어스타일과 앵커가 되어 대본을 읽을때 목소리 톤이나 말투는 조금 어색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정세라는 YBC대표 간판이지만 아나운서 출신이기에 현장 취재 경험이 없다는 것에 열등감과 불안감을 느꼈는데 9시 뉴스가 시작 되기 전에 흥미로운 주제의 내용으로 제보 전화가 걸려오게 되고 이상하게 계속 신경 쓰게 됩니다.

세라의 엄마 이소정은 세라를 홀로 키우면서 본인의 커리어를 버리고 딸 키우기에 집중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그거에 대한 아쉬움, 미련 때문인지 세라의 일상을 통제하고 세라의 커리어에 집착하고 지키기 위해 세라를 심리적으로 몰아세우는 모습을 강하게 보입니다.  

세라가 의문의 제보를 받고 제보자 집에 찾아가면서 만나게 된 신경 정신과 의사 최인호 입니다. 본인이 케어하는 환자가 2번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력이 있는 의사였고 살인 현장에 온 이유는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치료를 도와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범인처럼 묘사가 많이 되네요.

현장을 목격한 세라는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꿈에 자꾸 현장에서 귀신이 나타나고 하루하루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범인으로 의심이 가는 최인호에게 최면법을 통해 극복하려 합니다.
최인호는 트라우마로 부터 극복하는 방법은 그때 그 살인현장으로 돌아가 시신의 얼굴을 보면 치료가 가능 할거라 합니다. 그렇게 돌아간 세라는 두려움에 발버둥 치지만 최인호는 시신의 얼굴을 꼭 보라 말을 합니다. 그렇게 시신의 얼굴을 확인 하고 깨어난 세라는 최인호가 범인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최면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최인호가 찾게 되고 세라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재밌게 봤지만 아쉬웠던 부분이 많이 남는 영화 인 것 같습니다. 세라와 엄마 소정의 갈등을 더 강하게 표현하고 최인호의 분위기를 더 어둡게 표현이 됫다면 공포 장르가 더 극대화 되면서 스릴감 있었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커리어와 성공에 대한 갈망과 대표 앵커 유지 하지 못할까봐 불안해 하는 모습은 잘 표현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면을 통한 치료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잘 표현되고 흥미진진 했습니다. 최면이 본인도 모르는 내면을 꺼내는 방법이라 무서운데 공포 스러운 분위기도 같이 내니 흥미로운 주제로 좋았습니다.

10) 별점
⭐️⭐️⭐️.5/ 5

11) 명대사

12) 힌줄평  
해리성 인격 장애란? 한 사람 안에 둘 이상의 각기 다른 인격이 존재 해 행동에 전적인 영향을 주는 정신질환을 말합니다😎

최면으로 혜리성 인격 장애 찾기 앵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