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렉스 영화] 돈 룩 업 줄거리, 후기 (스포주의) (쿠키 O)

2023. 1. 23. 08:0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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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할 영화는

돈 룩 업

이라는 영화 입니다.
캐스팅이 미쳤다...
안그래도 sf영화 좋아했는데
등장인물들까지...

사진 출저 다음


1) 돈 룩 업 (Don't Look Up)
2) 사회 이슈, 드라마, SF, 코미디 / 2시간 25분
3) 등장인물

4) 줄거리
-두천문학자가 6개월14일뒤 지구와
에베레스트산만한 크기의 혜성이 충돌할 것이 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직접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 사실을 대통령에게 알리지만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다려보자는 말을 되려 듣게 됩니다.
그에 분노한 두 천문학자는 메스컴에 알리기 시작했고 반응은 두 길로 나뉘게 되었는데...
5) 감상평


이 영화는 디스토피아 재난 영화입니다. 재난을 앞세워 사회, 정치의 어두운 면을 극대화하여 표현한 영화 입니다.
만약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서 혜성이랑 부딪친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이런 상황이 올 것처럼 느껴 질 만큼 생동감있고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미래를 보는건지 뉴스를 본건지 헷갈릴 정도에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풍자로 뒤덮혀 있고 우울한 상황이 엽기적으로 표현 되어 진행 된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공짜 간식(물, 과자)을 사온 척 하며 돈을 받고 판매한 국방부 장군이 있는데 권력 남용을 그 과자 하나로 표현 한것이 인상 깊었어요. 저 같아도 무료 과자인데 돈을 걷는다면 황당 할거 같아요. 특히 백안관에 있는 장군이 그렇다고 한다면... 이건 뭐여.. 그 장군을 너무 믿은건가..?

맹인이 지팡이를 내던지고 총을 꺼냈다..

케이트역을 맡은 제니퍼 로랜스가 방송에서 행성과 부딪히면 지구 전체가 멸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밎지 않자 100% 모두 다 죽을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두려움에 차 과하게 흥분하여 호소를 했고 이 결과 맹인으로 분장한 FBI가 국가 기밀 누설이라는 이유로 두건을 씌인채 끌려갔던 장면이 있었어요.
너무 오바한다 생각 했더니 역시나 알고보니 대통령 아들이 CIA가 하는 행동을 FBI 특별히 시켰다 솔직하게
얘기 하지만 전혀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은 케이트대통령 아들에게 오히려 그럴거 같았다며 받아치자 "재밌었어요."라 대답하는 대통령 아들.. 이 케이트대통령 아들과의 대화가 풍자와 유머를 다 잡은 명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케이트는 행성을 직접 처음 발견한 사람이며 두려움에 떨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쉽게 흥분하여 그 모습이 방송을 타 큰 조롱을 받곤 했지만 그런 조롱보다 무서운것은 행성이었기에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였으나, 점점 행성을 피할 수 없단 사실을 깨달은 케이트는 모든 감정을 내려놓고 평온해지는 모습 특히 전남자친구가 자신과의 사이를 출판한 "악마를 스쳐가다"라는 책을 출간해도 감정이 없고, 마트에서 돈 안내고 가려고 작정하고 온 불량 양아치들 남자셋에게 그냥 공짜로 가져가져 가라 하고, 팬이라며 밤 7시에 있는 모임에 초대해도 아무렇지 않게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분노하지 않고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의연한모습,

등장인물들은 처음엔 어떻게든 행성을 막아보고자 방송에 나와 열심히 알리고 설득 했지만 나중에는 행성이 충돌 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두렵고 무서운 감정을 억누르며 감추려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남들과 똑같이, 남들이 하는데로 살아가려는 케이트의 마음을 대변한 장면인 것 같아요.

인상깊었던 연출로는 술집이나 길거리에서 행성 부딪치는 얘기를 할때면 주변 사람들이 행성이 부딪쳐요?라며 식겁하며 물어보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그렇게 메스컴을 통해 알렸고, 다른 내용으로 이슈 되고, 밈으로 조롱 당하며 유머로 넘겼지만 술집에서 과학자들에게서 다시 한번 듣게 된다면 식겁할 만한 내용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 주는 장면 같아요.

마지막에 혜성과 부딪치기 전에 피라노마처럼 부딪치기 전에 아떻게 대응 하는지 나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들은 평상시처럼 장난치거나 이상함을 감지하고 터전을 이동하는 모습, 하늘을 아름답게 받아들여 구경 나온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는 이런 장면이 슥 지나가는데 중간에 내 마지막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났습니다..

만약 내 눈으로 끝을 부르는 행성이 다가 오는 모습이 보인다면 나는.. 그때 그 행성 사진을 찍을까 안 찍을까 궁금했어요.
사진을 찍었다면 행성을 눈앞에서 봤지만 부딪치지 않고 지나갈거라 합리화 하면서 찍었을것 같네요..ㅎㅎㅎ


6) 별점
⭐️⭐️⭐️⭐️/5
>제가 이만한 별점을 주게 된 이유는 풍자와 유머를 다 잡아 심각한 내용을 그래도 즐겁게 볼 수 있었던것 때문이에요!

케이트라는 캐릭터가 이영화에선 없어선 안되는 캐릭터라 생각 했어요. 케이트를 이해하면 이 영화를 전부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할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된 캐릭터여서 중요한 캐릭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케이트 보는 낙이 있었어요.

사회,정치의 부정적인 내용을 잘 꼬집어서 좋았지만
너무 풍자와 밈이 한거번에 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정신 없었던 것이 아쉬웠네요.
7) 명대사

놀랬잖아요. 전화를 하든지 집으로 오지
맹인 분장까지 해요?
저 사람 조심해요. 공짜 갖고 돈 뜯으니까
다 죽는다고 말해줘요
네?
다 죽는다고 말해줘요
모두 죽을거에요.
앉아
아님 나랑 하든가
아니면 기도하든가

그냥 기도하면서
그냥 술이나 마시면서
뒷담화나 할래

8) 한 줄평
이 영화의 저의 한줄평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디스토피아 블랙코미디 재난 영화 [돈 룩 업] 여러분들도 한 번 이 영화를 보는것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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