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영화] 4인용 식탁 리뷰, 줄거리, 스포주의, 결말 포함

2023. 7. 5. 08:0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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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4인용 식탁

입니다.

포스터에서 정원은 연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원하는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반대로 연은 식탁에 앉아 무언가 그리는 듯한 손 모양을 하고 있고 시야가 서로 통하지 않고 아래로 가있는 것을 보아 과거를 그리는 것 같은 식탁에 앉아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겠구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포스터네요!
영화를 보고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포스터 입니다.


1) 4인용 식탁
2) 장르 : 공포, 스릴러
3) 러닝타임 : 2시간 5분
4) 관람 등급 <15세 이용관람가>
5) 제작년도 : 2003년
6) 국가 : 한국
7) 등장인물


8) 줄거리
결혼을 앞 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원은 지하철에서 아이들의 죽을 목격하고 신혼집 식탁에서 아이들의 영혼이 자꾸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무섭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정신병원의 인테리어를 맡게 되고 거기서 기면증을 앓고 있는 연을 만나게 되고
연 또한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녀와 경험담을 털어 놓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연에게 엄청난 과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원은 연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녀의 모든 말을 밎지 않기 시작했고 연은 자신의 말이 참임을 인증 하려고 하는데…

9) 감상평
이 영화는 과거를 잃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거를 직면 했을 때 어떻게 반응을 했고,
기억 하고 싶지 않은 기억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 해보게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과거를 이용한 심리 스릴러 인 것 같습니다.
주제나 캐스팅은 매우 흥미롭다 생각하지만 점점 지루하고 루즈한 분위기가 아쉬운 것 같네요..
그래도 영화의 표현력은 섬세한 것 같았어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어린 시절이나 전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궁금해 하는데
잊고 살아가도 되는 과거를 꼭 기억 해내야 할까 기억이 나지 않은 나의 과거는 얼마나 야만적이였을가 하는 생각을 생각을 해봤습니다.
얼마나 야만적이기에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 것 일까 하는..
 

연이의 이웃 언니인 정숙은 연을 통해 잊고 있던 과거를 보게 됫고 어릴 적 간난 아이 였을 적에 먹을 젖이 없어 엄마의 가슴을 뜯어 먹고 산 과거를
보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정숙은 어린 아이를 무서워 하게 되었는데 그런 심적 고통을 견디지 못해 자기 아이를 살해 하는 영아 살해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렇게 연이에게서 들은 정숙의 과거와 정숙이 아이를 살해 했다는 말을 부정하고 믿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자살하는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는 연의 말에 남편과 시어머니 조차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연은 자신의 말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며 큰 자괴감에 빠진 채 살아갑니다.

정원은 어린아이들의 시체를 보고 트라우마인지 환영인지 아님 진짜 귀신을 보는 것인지 어디에 털어놓을 곳 없이
답답하기만 했는데 자기 말을 믿어줄 것 같은 연에게 털어 놓게 되었고 7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 정원의 말에 그녀는 무당의 딸이라 과거를 봐줄 수 있다 했습니다. 연을 통해 과거를 본 정원은 깜짝 놀라고 마는데 어린 시절 차에 치인 아이를 목격 했고 심지어 아이를 유기 하는 것 까지 목격 했고 그 사실을안 아버지는 그날 이후로 정원을 때리기 시작 한것이였습니다.
아버지가 싫었던 정원은 아버지가 잘때 연탄을 갖다 놓고 사랑하는 여동생은  집 안 구석에 숨겨 두었지만 결국 여동생도 죽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 충격으로 정원은 기억을 잃었고, 악몽에 시달리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과거를 기억 해 낸 정원은
문득 연의 과거 까지 궁금 해지게 되고 그녀에게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때 이후로 정원은 그녀를 둘러싼 사건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 했고 연은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이상한 여자라는 말을 들으며 살았기 때문에 자기 말을 믿어주는 정원에게 의지 하게 되었는데 정원마저 두려운 과거를 알게 되자 연을 이상한여자라며 연의 말에 의심을 품자 연은 크게
상실감을 느꼈고 그녀가 과거에 투신자살 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쳣던 것 마저 믿지 않은 정원에게 보여주기 위해
투신자살 전에 정원에게 전화를 하며 자살하게 됩니다. 그렇게 정원은 차에 치인 아이와, 여동생, 연이의 죽음을 막지 못한 심지어 목격한 트라우마를 잊지 못한채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알기 전에는 그렇게 알고 싶어서 알려달라 매달렸을텐데 정작 과거를 알게 됫고 그 과거에 대해 감당이 되질 않자
오히려 연이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그 말에 부정하고 믿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정숙과 남편, 시어머니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원은 다를 줄 알았었고 자기 말을 들어주고 믿어주는 정원에게 기대도 많이 하고
의지도 했을텐데 정원의 반응에 실망감이 더 컸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과거를 안 사람들의 이중성에 연이는 지친듯 해 보이고 실망한 것 같네요. 결국 과거를 안 모든 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 못하고  끝나는 것이 흥미로운 주제의 영화 인 것 같습니다.

10) 별점
⭐⭐⭐⭐ /5

11) 명대사

애들 좀 눕히세요.
경험 했기 때문에 믿는 게 아니지 사람들은 감당할 수 있을때만 믿어요.

12) 힌줄평  
흥미로운 주제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흥미로웠던 영화 입니다.

과연 나는 잊고 싶은 과거를 마주 했을 때 극복 할 수 있을까 하게 생각을 만드는 스토리의 영화
4인용 식탁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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