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동물들 많음] 하남 - 주렁주렁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주렁주렁

입니다.

 

주소: 경기 하남시 하남유니온로 120

영업시간: 월, 화, 수 12:00 - 19:00
                 목, 금 12:00 -19:00
                 토, 일 10:30 - 20:00

전화번호: 1644-2153

 
 

 
저 생일이여서 방문한 주렁주렁입니다.
귀여운 동물들이 많다하여 기대만반입니다. 아주 아주-

입장을 하면 딱 아무것도 없는 초원인테리어
인줄 알았으나..!!!!
너ㅓㅓㅓㅓ무 놀랍게도
깜찍하고 아담한 새가 있어요.
너무 조용해서 있는지도 몰랐어요.
악!!! 귀여워~~~ 하고 호들갑 떨며 봤더니
저렇게 보구 있어요. 흑흑...
너무 눈물 나도록 귀여워요...ㅠㅠ

작고 조용하지만 강인함이 느껴져요.
엄청나게 강한 새입니다.
엄청난 기운때문에 이 자리를 한동안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냥 지나갈뻔 했지만
우연히 발견한... 못 봤으면 너무 아쉬울 뻔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구요.
뭔가 발에 걸어놓은 것도 없는데
그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정말 위에 있는거 좋아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애완새로 너무 키우고 싶어요.

이 친구의 매력 또 한가지 
자꾸 만지면 무는데요.
물린 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살살 물어서 하나도 안아프고 간지럽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뜨거운 애정이 부담 스러웠는지 날아갔는데 바로 앞 지붕으로 날아갔어요.
ㅎㅎㅎㅎ
날아가서 숨는 줄 알았는데 다시 뺴꼼 해서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한번 더 앙 하구 물고 😘
숨었다가 다시 빼꼼 쳐다보더라구요..🥰
으앙ㅇ음ㄴ으머ㅜ어ㅏ룬뭐ㅜ런ㅁㄹㄴ미
너ㅓㅓㅓㅓㅓ무 귀여워서 또 보고 싶어요..
여기서 계속 시간 보내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어요...🥰😍🤩😘

빼꼼 쳐다보는거 정신차리구 한장 건졌어요...
으아... 너무 아쉬워요.. 힝..

미어캣!
귀여웠어요.
꼬리랑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잉어..!

앵무새 역시 똑똑해요.
하는 행동을 보고 따라하더라구요.
같이 둠칫둠칫 재밌었어요.
더 놀고 싶었는데
왼쪽 앵무새가 꺼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꺼졌습니다..
앞으로 꺼져야지..

공룡이다!!
가 아닌 도마뱀 간지..
눈도 예쁜데... 사진첩에 없네요.. 쩝..

겨울이 아닌데 자고 있던,,,
곰 닮은 뭐였는데..

카리스마 철철 나는 거북이!!
피부가 빨개서 멋있었어요!

귀여운 아기 원숭이..><
엄청 활발해서
위아래로 왔다갔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쓰담쓰담 해보고 싶었는데ㅔㅔㅔ

뒷태 너무 치명적..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다ㅏㅏㅏㅏ...

너무 예쁘게 생긴 사막 여우 입니다.
너무 너무 예뻐요...

이렇게 도장 찍는 곳도 있어요.
소소한 재미도 있어요. 흐흐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다 모았답니다.
훗

안에 앉아서 무신경하게 있다가
이렇게 먹이 그릇을 올리면
빛의 속도로 앞으로 나옵니다.
연예인 보는 기분이였어요.
잘 먹는 모습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나무늘보님....
일어나소서...
아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네 귀여워랏 

수달 ㅠㅠㅠㅠ
자고 있는데 위치 선정 뭐야.. 센스쟁이
수달 얼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앞에 쭈구리면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사람들이 거기로 자주 온다는 거 알고 
거기서 자고 있는거 같아요. 으악..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
성격도 뭔가 애교많고 귀여울 것 같아요.

백설공주 체험 할 수 있는곳
손바닥에 먹이를 부어서 손을 뻗으면
백설공주 쨔란~~
와서 먹이만 먹고 바로 사라지는..
껍질은 절대 안먹어요.. 핳하..
10초면 사라집니다.

오동통한 참새들 
너무 귀여워요.
얼굴에 볼터치한 아이들도 보이네요.
ㅎㅎㅎ><

역시 토끼는 앞에 두걸음 가는 것도 
빠르네요.
두걸음 간것도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손바닥..ㅠㅠㅠㅠ

도장을 찍을 것인가 토끼를 만질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저는 토끼 만졌어요. 하핳

예뿐 물고기
앞에서 보면 꽤 말랐는데 
옆에서 보면 꽤 부피가 있는

장기 다ㅏㅏ 보인다ㅏㅏ

눈 마주쳤는데..
꽤 심해어 포스..

뭔가 색감이 예쁘네요.

이친구는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귀여운...
움파룸파 였나..?

물에 사는 도마뱀..?!

뭔가 나이가 있어보이는 물고기입니다.

광이 나네요.

멀리 있지만
한껏 말아올린 꼬리가 굉장히
위협적입니다.

도마뱀의 취침시간!

니모입니다.
뭔가 묘하게 못생겨서
신기했습니다.

바닥에 살고 있는 귀여운 공룡 같네요.

거북이는 물속에서 헤엄칠때
누구보다 자유로워보여서 
좋아요.

다른 친구들은 자유로이 밖에 나와 있는데
두 친구만 이 울타리 안에 있더라구요.
옆에 팻말을 보아하니 사고뭉치라 안에 
따로 있는거였더라구요.
이렇게 얌전하고 귀여운데..?🥺
하는 순간 저한테 손을 뻗었는데
왜 뻗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귀엽네요🥰

울타리 안에서 저한테 손을 뻗은 친구와
같은 종의 친구들입니다.
좀 원래가 소심하고 얌전한 아이들 같아요.
절대 사람쪽으로 안오네요.
캥거루랑 느낌은 비슷한데..
캥거루처럼 터프하진 않네요.

부리에 상처가 많아요..

어디 다쳤나ㅠㅠ

만지면 싫어하는데 물진 않고

부리로 툭 밀어요.

밀때 되게 귀엽고 웃음이 나와요.

나름 매너있는...

너무 귀여워서 자리를 도저히 뜰 수가

없었어요..

만지면 물긴 하는데 되게 살살 무는게

느껴져요.

은근히 고마웠답니다.

인형 같지만 놀랍게도

인형이 아닙니다...!

원래도 예쁜 새지만 주렁주렁 새들은

특히 더 예쁜 느낌...?

얌전해요.

날아가지도 않고

 

보면 볼수록 너무 예뻐요.

너무 너무 예뻐요...

그리고 매너가 좋아요..ㅠㅠ

가다보면 2층으로 출구가 있는데 

2층에는 카페가 있어요.

식사도 할 수 있구요.

2층에 올라가면 나무에 이런 귀여운 햄스터 액자가 있는데요.

그렇게 주렁주렁에서의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귀여운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주렁주렁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