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 - 첫눈동화 가사, 해석, 뮤비

2024. 12. 28. 09:37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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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첫눈동화

2023.12.03
🎼장르 : 알앤비/ 어반
🎼작사 : 마크툽
🎼작곡 : 마크툽
🎼편곡 : 도코
 
[가사]
겨울이 열린다
흑백 추억과 함께
하늘에 춤추는 꽃
한기에 맺혀
땅 위에 덮여진 그리움
아름 슬픈 계절
얼음 속에서 태어난 불빛
안온한 너의 곁이 내 자리구나
새로워 처음보다 더
아직도 아픔이 남았다면
이 겨울 눈꽃에 묻으면 돼
서로의 사랑을 품은 온기로
그 아픔 눈 녹듯 사라져
너로 예쁘게 쓰여진 계절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날 거야
눈이 보이지 않아도
매일이 첫눈 같은 너
온 세상 하얗게
물든 겨울의 소리
생명의 입김으로
속삭인 시는
몇 번이고 다시 여기에
아름 슬픈 계절
불길 속에서 핀 눈꽃 송이
해가 닿는 모든 길이 설원이구나
좋아해 처음보다 더
아직도 아픔이 남았다면
이 겨울 눈꽃에 묻으면 돼
서로의 사랑을 품은 온기로
그 아픔 눈 녹듯 사라져
너로 예쁘게 쓰여진 계절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날 거야
눈이 보이지 않아도
매일이 첫눈 같아
사계절 눈이 내려와
어린 날 꿈속처럼
눈 위에 너의 눈을 그리다
지상에서 영원으로
끝없이 네가 내린다
아직도 아픔이 남았다면
이 겨울 눈꽃에 묻으면 돼
서로의 사랑을 품은 온기로
그 아픔 눈 녹듯 사라져
너로 예쁘게 쓰여진 계절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날 거야
눈이 보이지 않아도
매일이 첫눈 같은 너
 


사랑의 설렘과 특별한
순간을 동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곡입니다.
 
첫눈과 사랑을 비유적으로 
연결하며, 처음 느낀 사랑의
설렘과 따뜻함, 
그리고 그것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순수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우릴 향해 내려와
: 첫눈이 마치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하기 위해 내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낭만적인 표현입니다.
 
기억할게 우리 함께했던
이 겨울 밤 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순간
: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첫눈처럼 다가온 너의 사랑은
내 맘에 새겨져 지워지지 않아
: 사랑이 첫눈처럼
특별하고 순수하며,
그 감정은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린 서로의 온기가 돼 줄게 
: 추운 겨울처럼 힘든 순간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을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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