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구

안녕하세요
따듯한 딸기
입니다.

센과 치히로가 생각나는 길이네요.

 

 

내릴 시간이 다 되었네요.

날씨가 우중충 헤보이는 이유는 잠깐의 이슬비가 있었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 가는길에 비오면 환영한다는 뜻이라네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도 아쉽게 공사하는 곳이 많았어요…

그리고 아직 아침이라 안연곳도 많네용^^

그 유명한 스타벅스도 찰칵

여기 사진 진짜 예쁘게 나옵니다.

타이밍이 중요해요.

사람 없을때가 기회에요. 안그러면 금방 줄이 길어져요.

뭐라뭐라 써져 있어요.

멋있어서 그냥 찍어봤어요

 

 

진자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인사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지도를 잠깐 볼게요.

(봐도 모르는 길치)

 

 

고치고 싶은 부위를 쓰담쓰담 문질문질 하면

그 부위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머리와 얼굴이 좋아졌으면 하나봅니다.

소 얼굴만 맨질맨질 하네요

저는 머리와 무릎…

바람 불어요.

 

 

여기 진짜 예뻐요.

사진도 예쁘게 잘나오고, 걸으면 기분이 좋아요.

이 분위기 좋은 곳을 지나면

과거, 현재, 미래의 다리가 나오는데

미래의 다리를 건널때는 넘어지거나 삐끗하지말고

뒤, 양옆, 아래, 위도 돌아보지말고 앞만 보고

직진 하면 좋다고 하네요. 필사적으로 앞만 보고 걸었어요 흐흐..

여기 왜 찍었더라…

 

 

멋있지 않나요? 말 되게 간지나고 멋있어요.

옆에 귀여운 새 보이나요?

이름이 우소 입니다.

얼굴 없는 새가 아니라 목이 없느새입니다.

자세히 보면 눈이 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기가… 손 닦거나

목 헹구면 좋은 곳입니다.

정화한다는 기분으로~!

 

메인 장소 입니다,

두둥

원래 지붕 위에 숲이 없는데

공사 하면서 이벤트로 지붕 위에 풀숲을 심었다고 하네요.

한달만 볼 수 있었는데 마감 직적에 볼 수 있어서 좋네요.

​

모자 쓴 것 같고 신비로운 느낌이에요.

소원빌거나 소원을 적어서 묶거나

오미쿠지 뽑을 수 있는 곳이에요.

입구에서 왼편에 있답니다.

하늘까지 완벽하네요.

하나의 그림이에요~~

 

 

다들 나무 판 구매해서 소원 적고 갔어요.

 

 

뒷면은 이렇습니다.

공사중이에요..

뒤보단 옆으로 가는 것이 더 볼 자연도 있고 산책로..?도 있었던가

그리고

예쁩니다.

여기는 나무들이 다 예뻐요 아주

 

 

우소가 보이네요!

자세히 보이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왠지 이 문 밖으로 넘어가면

다른 차원으로 도착 할 것 같아요.

 

 

역사 깊은 나무 입니다.

오래된 나무 역사거 깊은 나무에요.

엄청 오래 살았대요!!

웅장 합니다.

다들 소원이 많으신가?

네. 저두요.

하하하핳하

저도 하나 뽑았습니다.

신기한게 잘 맞아요…

뭐지….

한달 전, 한달 뒤, 두달 뒤, 세달 뒤까지 맞는데

나머지 두달 남은 것은 그것도 잘 맞을지

​

24년에 한번 오미쿠지 뽑으러 와야겠어요…

 

 

저는 다른 종류 하나씩 해서

두개 뽑았어요.

​

이번에 뽑은 오미쿠지는 물에 적셔야지 글자가 나오는 시간 어택이

있는 오미쿠지입니다.

너무 오래적셔도 안되구요. 글자 나오면 바로 확인 하십셔.

안그러면 저처럼 눈 찡그리고 봐야합니다.

물에 적신 오미쿠지는 들고 가는 것이 아닌

묶어두고 가야합니다.

세상에…

옆에 서있으면 저는 보이지 않습니다.

밝은 옷을 입지 않으면 100% 묻힙니다.

크기가 귀여운 것을 보아하니

송아지군요.

​

 

글 잘 써주게 해주세요.

헤헤

 

하나의 공연장 무대 같아요.

사람이 없는 편이라

좋네요.

이때 진짜 더웠는데

숨이 턱턱막혔는데 이또한 추억이네요.

하나 구매했습니다.

 

 

예뻐요.

 

 

되게 오래 서있었는데

사진이 날라가서 3장만 찍혀있는…

풍경이 되게 예뻐요. 사진 명소인것 같은데

다들 많이 찍으세요!

지나가는 길에 향긋한 향기에

옆을 보니

예전에 부모님이 여행 오셨을때도 아빠가 구매해서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먹어보고 맛있어서

세트로 해서 저희 주려고 구매하셨는데

어디에 두고 오셔서 못 먹었습니다.

​

한입 먹었는데….

와 여기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진자 안에 있는곳이 찐 맛떡집 입니다.

여기가 미래의 다리입니다.

미래의 끝에는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는 것인가요?

겉에 떡도 맛있고 안에 팥도 맛있어요.

떡은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

진짜 … 최고….!

​

다자이후 텐만구 방문 하면 꼭 안에

있는 떡집에서 먹는 것을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