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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렉스 영화]디 아더스 줄거리, 후기 (스포 주의, 결말 포함)

따듯한 딸기 2023. 1. 3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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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본 영화는

디아더스

라는 영화 입니다.

니콜 키드먼의 리즈 시절의 연기을 볼 수 있어요!
역시 매우 예뻐요! 목소리도 사근사근하고 연기도 잘해서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어요!
영화 분위기도 막 그렇게 으스스하거나 무서운 연출을 많이 하지 않아서
겁이 많은 사람들도 무섭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 인 것 같아요!


1) 디 아더스
2) 미스터리, 호러, 공포 / 1시간 44분
3) 등장인물

4) 줄거리
2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 영국의 외딴 저택.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독실한 천주교 그레이스와 햇빛에 노출 되면 안되는 희귀병을 가진 두 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의 커튼은 항상 치고 살아가는데 어느날 일을 하던 하인들이 돈을 받지 않고 다 떠나 새로운 하인을 구하게 됩니다.
그때 하인 3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하인 구하는 편지가 가지 않고 우체통에 남아있다는걸 확인 하게 된 그레이스는 하인 구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 알고 온 것인지 수상 히 여겨 캐묻자 이 저택에서 일한적이 있어 일손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왔다 합니다.
쳐진 커튼 때문에 캄캄한 이 집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생각했기에 예전에 일 한 적이 있어 다 알거라 생각 한 그레이스
그냥 하인으로 고용을 하게 됩니다.
하인 셋이 오고 난 뒤로 부터 어린딸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남자아이와 할머니를 보았다고 말을 하게 되고 믿지 않던
영혼을 믿지 않는 독실한 천주교 그레이스도 점점 그들의 존재를 느끼게 되는데..


5) 감상평

이 영화는 거대한 저택에서 모든 일이 일어나는 일로 우리가 생각하는 관점에서 벗어난 입장에서 무서움보다는 슬픔과 공허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인 것 같습니다.
이영화는 공포영화라 해서 귀신이나 깜놀 할 만한 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오로지 알 수 없는 공기가 집안을 가득
채우면서 점점 불안감을 고조 시키는 연출을 하였고, 중간 중간에 성경 구절이 나옴으로써 성경 구절에 따라 내용을
유추 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전쟁으로 아빠를 잃고 남은 가족이서 열심히 성경을 읽으며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죽으면 천국 아님 지옥을 가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지옥에 간다. 거짓말을 하지 말라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을 하는
좋은 엄마 그레이스이에요.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햇빛 알러지가 있으니 아이들이 이동 할 때 항상 커튼을 직접 빠르게 치는 모습이나
저택이 넓은데 방안이 어두우니 아이들이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거나 커튼이 안쳐져 있는 방에 실수로 들어갈 수도 있으니
이동 할때마다 항상 잠구는 것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느꼈어요.

(딸)이 이 집에서 어떤 빅터라는 남자아이를 봤다고 할때마다 거짓말 하지말라며 자주 혼나곤 했는데 의 그런 말이
니콜라스 (남동생)을 무섭게 했고 그레이스는 믿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어느날 부터 딸이 빅터가 있다는 것을 증명 시켜주듯 빅터와 대화하고 이를 못 믿는 니콜라스에게 믿을 수 있도록 이 뺨을 한번 만져보라 하자 빅터의 촉감을 느낀
니콜라스그레이스를 찾으며 울부 짖자 그레이스에게 복도에서 성경을 크게 읽는 것을 벌을 내주었어요.
마리아에게 사과하라는 의미에서.. 이 사탄이라도 들렸다 생각 한것일 까요?

인상 깊었던 연출로는 그레이스을 따라하는 노파로 착각하여 을 잡고 때리는 장면이 기억이 나요.
심란한 그레이스의 맘도 모르고 신나게 놀고 있는 ..
그레이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뒤돌아 있는 의 손이 늙은 노파의 손을 하고 있어 그레이스가 가까이 다가가보자 뒤돌아 본 의 얼굴이 늙은 노파의 얼굴을 하고 있자 그레이스는 자기 딸을 내노으라며 막 잡고 때리고 흔들기
시작합니다. 정신이 들고 다시 보니 이 겁을 먹고 도망가서 자기를 쳐다보는 모습을 보게 되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이때까지 신을 믿고 천국과 지옥만이 존재 한다 생각 했던 그레이스에게 을 통해서 딸이 계속 보인다고 얘기 했던
남자아이, 무서운 노파의 존재를 가까이서 의식하게 되는 장면인 것 같아요.
그레이스가 워낙 독실한 천주교라 집에 있는 영혼을 그레이스에게는 어떤 식으로 느낄 수 있게 접근을 할까 궁금 했는데
의 말을 항상 믿지 않았던 그레이스을 통해 영혼이 접촉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 본 빅터와 늙은 노파의 존재를 확인 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무서운 할머니는 영매.. 그래서 앤과 접촉 할수 있었던것 같네요!
식스센스의 결말처럼 엄청난 반전으로 끝이 납니다.
그레이스 가족의 입장에서 봤기 때문에 당연히 빅터할머니가 불청객인 줄 알았으나 같은 공간에 존재 한다면 어느쪽이 불청객인지 생각 해보게 되는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사실을 알고 나니 슬퍼지네요.
사후세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하는 영화 입니다.


6) 별점
⭐️⭐️⭐️⭐️/5
>과연 어느쪽이 무서웠던 걸까.. 존재 한다라는 것은 어떤 걸 의미 하는 것일까 고민 하게 되네요.
천국이나 지옥에 가지 못하게 된다면 어디에 머물게 되는가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그렇다면 누구의 사정을 이해해줘야 하는것인가..
한공간에서 이런 분위기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흥미롭고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7) 명대사

This house is is ours
침입자는 떠나지만 곧 누군가 오겠죠. 가끔은 또 그들을 느끼실꺼에요. 하지만 그렇게 사는거죠 함께
커튼이나 찾아요
엄마는 미쳤어!


8) 한줄평
이 저택에서 살 수만 있다면 살아있다고 생각 할 수도..

슬픈 공포영화 [디 아더스] 성경 얘기가 조금 나오지만
기독교 영화는 아니여서 가볍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한 번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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